대신증권은 25일 이번 주 후반에 국내 경제 펀더멘털(기초 여건)에 대한 신뢰가 높아지며 코스피도 상승으로 반전할 것으로 전망했다.
이경민 대신증권 연구원은 "이번 주 후반을 분기점으로 경기와 기업이익에 대한긍정적인 전망이 퍼지면서 코스피의 분위기 반전이 가능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 연구원은 "오는 28일 10월 경상수지 발표에 이어 29일에는 10월 산업생산과선행지수 순환변동치 발표가 잇따른다"며 "국내 경기에 대한 신뢰도가 강화될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다.
그는 "지난 9월에는 추석 연휴로 인한 조업일수 감소, 자동차 파업이 경제 지표에 영향을 줬지만 10월에는 이러한 마이너스 요인이 제거되면서 경제 지표가 상승궤도에 진입할 것"이라며 "이를 계기로 양적완화 축소와 환율 변동성에 흔들렸던 투자심리가 개선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그는 "11월 중순을 전후로 기업의 실적 개선도 가시화되고 있다"며 "내년 1분기와 연간 영업이익 전망치가 상향 조정되고 있어 기업이익에 대한 불안심리도 완화될것"고 분석했다.
withwit@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이경민 대신증권 연구원은 "이번 주 후반을 분기점으로 경기와 기업이익에 대한긍정적인 전망이 퍼지면서 코스피의 분위기 반전이 가능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 연구원은 "오는 28일 10월 경상수지 발표에 이어 29일에는 10월 산업생산과선행지수 순환변동치 발표가 잇따른다"며 "국내 경기에 대한 신뢰도가 강화될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다.
그는 "지난 9월에는 추석 연휴로 인한 조업일수 감소, 자동차 파업이 경제 지표에 영향을 줬지만 10월에는 이러한 마이너스 요인이 제거되면서 경제 지표가 상승궤도에 진입할 것"이라며 "이를 계기로 양적완화 축소와 환율 변동성에 흔들렸던 투자심리가 개선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그는 "11월 중순을 전후로 기업의 실적 개선도 가시화되고 있다"며 "내년 1분기와 연간 영업이익 전망치가 상향 조정되고 있어 기업이익에 대한 불안심리도 완화될것"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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