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증시 상황 - 27일(현지시간) 뉴욕증시는 경제 지표 호조에 상승세로 마감.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 산업평균지수는 전날보다 24.53포인트(0.15%) 오른 16,097.33에서 거래를 마쳤음.
스탠더드 앤드 푸어스(S&P) 500 지수는 4.48포인트(0.25%) 높은 1,807.23을, 나스닥 종합지수는 27.00포인트(0.67%) 뛴 4,044.75를 각각 기록.
다우와 S&P500 지수는 사상 최고치를 경신.
미국 노동부는 지난주 신규 실업수당 신청 건수가 전주보다 1만건 감소한 31만6천건을 기록했다고 밝혔음. 이는 시장의 전망치 33만건을 밑도는 것으로 2개월 만에가장 낮은 수준.
11월 시카고 구매관리자지수(PMI)는 전월보다 하락한 63을 기록했지만 시장의예측치 60을 웃돌았음.
미국의 소비자심리지수는 연말 쇼핑 시즌을 앞두고 상승. 톰슨 로이터/미시간대는 미국의 11월 소비자심리지수가 75.1을 기록했다고 밝혔음. 이는 전월의 73.2와로이터가 취합한 시장 전문가들의 예측치 73.5를 웃도는 수준.
컨퍼런스보드가 발표한 미국의 10월 경기선행지수는 전월보다 0.2% 상승.
- 27일 뉴욕유가는 미국의 원유 재고가 증가했다는 소식에 하락.
이날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내년 1월물 서부텍사스산 원유(WTI)는 전날보다 1.38달러(1.5%) 빠진 배럴당 92.30달러에서 거래를 마감. 이는 마감 기준으로 지난 5월31일 이후 가장 낮은 것임.
런던 ICE선물시장에서 북해산 브렌트유는 54센트(0.47%) 오른 배럴당 111.40달러 선에서 움직였음.
미국 에너지부는 지난주 원유 재고가 전주보다 300만배럴(0.8%) 늘었다고 밝혔음. 지난주 가솔린 재고 역시 전주보다 180만배럴(0.8%) 증가.
이로써 미국의 원유 재고는 10주 연속 증가세를 이어갔음.
금값도 미국 경제지표의 호조에 따른 달러화의 강세 등으로 떨어졌음.
내년 2월물 금은 전날보다 3.60달러(0.3%) 내린 온스당 1,237.90달러에서 장을마쳤음.
- 유럽 주요 증시는 12월 독일 소비자 신뢰지수가 6년래 최고치로 상승하고 독일의 대연정도 구성된데다 미국의 소비자 심리지수도 예상을 훨씬 웃도는 것으로 나오면서 상승세로 장을 마감.
영국 런던 증시의 FTSE 100 지수는 전날보다 0.18% 오른 6,648.30으로 거래를마쳤음.
독일 프랑크푸르트 증시의 DAX 30지수도 0.66% 상승한 9,351.13에, 프랑스 파리증시의 CAC40지수 역시 0.35% 오른 4,292.50으로 각각 마감.
범유럽 지수인 Stoxx 50지수는 0.65% 오른 3,082.62를 기록.
유럽 시장은 이날 앙겔라 메르켈 독일 총리의 기민-기사당 연합과 중도 좌파인사민당이 대연정 협상을 타결지은데다 GfK 연구소가 독일의 12월 소비자신뢰지수가전망치인 7.1을 웃도는 7.4를 기록했고 이는 2007년 8월 이후 최고치를 기록한 것이라고 발표하면서 활황세.
여기에 미국의 11월 소비자심리지수가 연말 쇼핑 시즌을 앞두고 예상보다 높은75.1을 기록한 것으로 전해지면서 상승세를 계속 유지.
- 코스피가 나흘째 상승세를 이어갔음.
27일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6.17포인트(0.31%) 상승한 2,028.81로 장을 마감.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6.36포인트(0.31%) 하락한 2,016.28로 출발해 보합권에서등락을 거듭하다 오후 들어 상승으로 돌아섰음.
장 초반 매도세를 보였던 기관이 매수로 돌아선 것이 지수 상승을 이끌었음.
기관은 이날 1천73억원 어치를 순매수. 반면 개인과 외국인은 434억원, 1천10억원 어치를 순매도.
프로그램 매매는 차익과 비차익 거래를 합쳐 662억원 어치의 매수 우위.
코스닥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1.11포인트(0.22%) 상승한 511.65를 나타냈음.
(서울=연합뉴스)(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 산업평균지수는 전날보다 24.53포인트(0.15%) 오른 16,097.33에서 거래를 마쳤음.
스탠더드 앤드 푸어스(S&P) 500 지수는 4.48포인트(0.25%) 높은 1,807.23을, 나스닥 종합지수는 27.00포인트(0.67%) 뛴 4,044.75를 각각 기록.
다우와 S&P500 지수는 사상 최고치를 경신.
미국 노동부는 지난주 신규 실업수당 신청 건수가 전주보다 1만건 감소한 31만6천건을 기록했다고 밝혔음. 이는 시장의 전망치 33만건을 밑도는 것으로 2개월 만에가장 낮은 수준.
11월 시카고 구매관리자지수(PMI)는 전월보다 하락한 63을 기록했지만 시장의예측치 60을 웃돌았음.
미국의 소비자심리지수는 연말 쇼핑 시즌을 앞두고 상승. 톰슨 로이터/미시간대는 미국의 11월 소비자심리지수가 75.1을 기록했다고 밝혔음. 이는 전월의 73.2와로이터가 취합한 시장 전문가들의 예측치 73.5를 웃도는 수준.
컨퍼런스보드가 발표한 미국의 10월 경기선행지수는 전월보다 0.2% 상승.
- 27일 뉴욕유가는 미국의 원유 재고가 증가했다는 소식에 하락.
이날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내년 1월물 서부텍사스산 원유(WTI)는 전날보다 1.38달러(1.5%) 빠진 배럴당 92.30달러에서 거래를 마감. 이는 마감 기준으로 지난 5월31일 이후 가장 낮은 것임.
런던 ICE선물시장에서 북해산 브렌트유는 54센트(0.47%) 오른 배럴당 111.40달러 선에서 움직였음.
미국 에너지부는 지난주 원유 재고가 전주보다 300만배럴(0.8%) 늘었다고 밝혔음. 지난주 가솔린 재고 역시 전주보다 180만배럴(0.8%) 증가.
이로써 미국의 원유 재고는 10주 연속 증가세를 이어갔음.
금값도 미국 경제지표의 호조에 따른 달러화의 강세 등으로 떨어졌음.
내년 2월물 금은 전날보다 3.60달러(0.3%) 내린 온스당 1,237.90달러에서 장을마쳤음.
- 유럽 주요 증시는 12월 독일 소비자 신뢰지수가 6년래 최고치로 상승하고 독일의 대연정도 구성된데다 미국의 소비자 심리지수도 예상을 훨씬 웃도는 것으로 나오면서 상승세로 장을 마감.
영국 런던 증시의 FTSE 100 지수는 전날보다 0.18% 오른 6,648.30으로 거래를마쳤음.
독일 프랑크푸르트 증시의 DAX 30지수도 0.66% 상승한 9,351.13에, 프랑스 파리증시의 CAC40지수 역시 0.35% 오른 4,292.50으로 각각 마감.
범유럽 지수인 Stoxx 50지수는 0.65% 오른 3,082.62를 기록.
유럽 시장은 이날 앙겔라 메르켈 독일 총리의 기민-기사당 연합과 중도 좌파인사민당이 대연정 협상을 타결지은데다 GfK 연구소가 독일의 12월 소비자신뢰지수가전망치인 7.1을 웃도는 7.4를 기록했고 이는 2007년 8월 이후 최고치를 기록한 것이라고 발표하면서 활황세.
여기에 미국의 11월 소비자심리지수가 연말 쇼핑 시즌을 앞두고 예상보다 높은75.1을 기록한 것으로 전해지면서 상승세를 계속 유지.
- 코스피가 나흘째 상승세를 이어갔음.
27일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6.17포인트(0.31%) 상승한 2,028.81로 장을 마감.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6.36포인트(0.31%) 하락한 2,016.28로 출발해 보합권에서등락을 거듭하다 오후 들어 상승으로 돌아섰음.
장 초반 매도세를 보였던 기관이 매수로 돌아선 것이 지수 상승을 이끌었음.
기관은 이날 1천73억원 어치를 순매수. 반면 개인과 외국인은 434억원, 1천10억원 어치를 순매도.
프로그램 매매는 차익과 비차익 거래를 합쳐 662억원 어치의 매수 우위.
코스닥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1.11포인트(0.22%) 상승한 511.65를 나타냈음.
(서울=연합뉴스)(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