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투자증권은 29일 매일유업[005990]의 3분기실적으로 성장 지속성이 확인됐다며 목표주가를 4만7천원에서 5만1천원으로 상향조정했다.
이경신 KB투자증권 연구원은 "매일유업의 3분기 연결기준 매출액이 작년 동기보다 24.7% 증가한 3천408억원을 보였다"며 "시장 기대치는 밑돌았으나 성장세는 견조했다"고 평가했다.
이 연구원은 "사업부문별 시장점유율이 2분기의 높은 수준에서 유지되고 있으며, 특히 성장 드라이브인 국내 분유 부문의 시장점유율이 33.0%로 지금의 좋은 실적흐름도 장기적으로 이어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는 또 "3분기 중국 분유 수출액이 82억원으로 시장 기대치인 70억원을 웃돌고있다"며 "중국의 한 자녀 정책 완화로 분유의 장기적인 수요 증대도 기대된다"고 분석했다.
그는 "국내 사업부문별 높은 시장 지위와 4분기 이후 제품 가격 인상분 반영,분유 부문의 성장 지속 기대는 향후 매일유업의 주가 상승을 설명하기에 충분하다"고 덧붙였다.
kaka@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이경신 KB투자증권 연구원은 "매일유업의 3분기 연결기준 매출액이 작년 동기보다 24.7% 증가한 3천408억원을 보였다"며 "시장 기대치는 밑돌았으나 성장세는 견조했다"고 평가했다.
이 연구원은 "사업부문별 시장점유율이 2분기의 높은 수준에서 유지되고 있으며, 특히 성장 드라이브인 국내 분유 부문의 시장점유율이 33.0%로 지금의 좋은 실적흐름도 장기적으로 이어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는 또 "3분기 중국 분유 수출액이 82억원으로 시장 기대치인 70억원을 웃돌고있다"며 "중국의 한 자녀 정책 완화로 분유의 장기적인 수요 증대도 기대된다"고 분석했다.
그는 "국내 사업부문별 높은 시장 지위와 4분기 이후 제품 가격 인상분 반영,분유 부문의 성장 지속 기대는 향후 매일유업의 주가 상승을 설명하기에 충분하다"고 덧붙였다.
kaka@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