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일이화[007860]가 부진한 3분기 실적을 발표한 이후 급락하고 있다.
2일 유가증권시장에서 한일이화는 오전 9시 7분 현재 직전 거래일보다 5.37% 떨어진 2만250원에 거래됐다.
한일이화의 3분기 매출액은 7천10억원으로 전 분기보다 10.1% 줄었고 영업이익은 225억원으로 68.6% 감소했다.
이날 우리투자증권은 한일이화의 3분기 실적이 기대치를 밑돌았다면서 목표주가를 기존 2만9천원에서 2만7천원으로 하향 조정했다.
오승준 우리투자증권 연구원은 "본사와 자회사 두양산업의 수익성 둔화와 판관비율 상승 등이 실적 부진의 주요 원인"이라고 설명했다.
차익 실현 물량도 한일이화의 주가 하락을 이끄는 것으로 보인다.
한일이화는 하반기 들어서만 주가가 60.90% 올랐다.
chopark@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2일 유가증권시장에서 한일이화는 오전 9시 7분 현재 직전 거래일보다 5.37% 떨어진 2만250원에 거래됐다.
한일이화의 3분기 매출액은 7천10억원으로 전 분기보다 10.1% 줄었고 영업이익은 225억원으로 68.6% 감소했다.
이날 우리투자증권은 한일이화의 3분기 실적이 기대치를 밑돌았다면서 목표주가를 기존 2만9천원에서 2만7천원으로 하향 조정했다.
오승준 우리투자증권 연구원은 "본사와 자회사 두양산업의 수익성 둔화와 판관비율 상승 등이 실적 부진의 주요 원인"이라고 설명했다.
차익 실현 물량도 한일이화의 주가 하락을 이끄는 것으로 보인다.
한일이화는 하반기 들어서만 주가가 60.90% 올랐다.
chopark@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