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관광개발[032350]이 자회사의 대규모 호텔개발사업 추진 소식에 힘입어 주가가 연일 상한가를 기록하고 있다.
3일 유가증권시장에서 롯데관광개발은 오전 9시 30분 현재 전 거래일보다 14.90% 상승한 1만950원에 거래돼 전 거래일에 이어 상한가를 기록했다.
롯데관광개발의 주가는 지난 29일부터 10%대의 급등세를 나타내고 있으며, 지난달 22일부터 이날까지 8거래일 연속으로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롯데관광개발의 자회사 동화투자개발은 지난달 20일 중국 녹지그룹과 제주시 노형동에 들어설 제주 랜드마크호텔을 공동개발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힌 바 있다.
업계에 따르면 녹지그룹은 동화투자개발로부터 사업부지를 매입한 뒤 약 10억달러의 자금을 투입해 오는 2016년까지 호텔과 콘도미니엄을 지을 계획이다.
ykbae@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3일 유가증권시장에서 롯데관광개발은 오전 9시 30분 현재 전 거래일보다 14.90% 상승한 1만950원에 거래돼 전 거래일에 이어 상한가를 기록했다.
롯데관광개발의 주가는 지난 29일부터 10%대의 급등세를 나타내고 있으며, 지난달 22일부터 이날까지 8거래일 연속으로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롯데관광개발의 자회사 동화투자개발은 지난달 20일 중국 녹지그룹과 제주시 노형동에 들어설 제주 랜드마크호텔을 공동개발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힌 바 있다.
업계에 따르면 녹지그룹은 동화투자개발로부터 사업부지를 매입한 뒤 약 10억달러의 자금을 투입해 오는 2016년까지 호텔과 콘도미니엄을 지을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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