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국내 채권시장에서 금리는 이틀 연속 약보합세를 보였다.
국채 선물시장에서 외국인이 이틀째 순매수를 보이자 국고채 5년물을 제외한 대부분의 채권 금리는 소폭 하락했다.
한국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이날 국고채 3년물 금리는 전 거래일보다 0.015%포인트 내린 연 3.025%로 집계됐다.
국고채 5년물은 0.001%포인트 오른 연 3.386%였다. 10년물의 금리는 전날과 같은 연 3.726%를 나타냈다.
장기물인 20년물과 30년물도 각각 0.010%포인트, 0.011%포인트 내려간 연 3.920%, 연 4.017%였다.
통안증권 1년물 금리는 전날과 비교해 0.006%포인트 떨어진 연 2.721%였다. 2년물 금리는 연 2.899%로 전날보다 0.018%포인트 하락했다.
AA-와 BBB-등급 회사채(무보증 3년)는 각각 0.015%포인트, 0.013%포인트 내려연 3.437%, 연 9.140%가 됐다.
양도성예금증서(CD)와 기업어음(CP) 91일물 금리는 각각 연 2.65%, 연 2.77%로전 거래일과 같았다.
외국인은 이날 3년 국채 선물을 6천495계약 매도 우위를 보여 이틀 연속 순매수를 보였다.
서향미 하이투자증권 연구원은 "한달 가까이 매도를 보인 외국인이 매수세로 전환했는지는 지켜봐야겠지만 최근 국고채 3년물 금리가 연 3% 넘자 매물 부담이 있었다"며 "주식시장이 약세를 보이자 안전자산 선호 심리도 작용했다"고 설명했다.
kong79@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국채 선물시장에서 외국인이 이틀째 순매수를 보이자 국고채 5년물을 제외한 대부분의 채권 금리는 소폭 하락했다.
한국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이날 국고채 3년물 금리는 전 거래일보다 0.015%포인트 내린 연 3.025%로 집계됐다.
국고채 5년물은 0.001%포인트 오른 연 3.386%였다. 10년물의 금리는 전날과 같은 연 3.726%를 나타냈다.
장기물인 20년물과 30년물도 각각 0.010%포인트, 0.011%포인트 내려간 연 3.920%, 연 4.017%였다.
통안증권 1년물 금리는 전날과 비교해 0.006%포인트 떨어진 연 2.721%였다. 2년물 금리는 연 2.899%로 전날보다 0.018%포인트 하락했다.
AA-와 BBB-등급 회사채(무보증 3년)는 각각 0.015%포인트, 0.013%포인트 내려연 3.437%, 연 9.140%가 됐다.
양도성예금증서(CD)와 기업어음(CP) 91일물 금리는 각각 연 2.65%, 연 2.77%로전 거래일과 같았다.
외국인은 이날 3년 국채 선물을 6천495계약 매도 우위를 보여 이틀 연속 순매수를 보였다.
서향미 하이투자증권 연구원은 "한달 가까이 매도를 보인 외국인이 매수세로 전환했는지는 지켜봐야겠지만 최근 국고채 3년물 금리가 연 3% 넘자 매물 부담이 있었다"며 "주식시장이 약세를 보이자 안전자산 선호 심리도 작용했다"고 설명했다.
kong79@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