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DB대우증권[006800]은 인도네시아 현지법인의사무실을 이전하고 자본시장 포럼을 개최하는 등 현지에서 본격적인 영업활동에 나섰다고 5일 밝혔다.
대우증권은 이날 인도네시아 현지법인(옛 이트레이딩증권)의 사무실을 자카르타상업금융 중심지의 랜드마크 건물인 '에쿼티타워'(Equity Tower)로 이전하고 이전식을 열었다.
앞서 대우증권은 지난 8월 인도네시아 최대의 온라인 증권사인 이트레이딩 증권의 지분을 80%까지 인수하고 'KDB대우증권 인도네시아 현지법인'으로 이름을 변경했다.
대우증권은 또 이날 자카르타 리츠칼튼 호텔에서 인도네시아 증권거래소의 이토와르시토(Ito Warsito) 이사장 등 현지 유관기관 관계자와 기관투자자 등 100여명이참석한 가운데 한국 자본시장연구원과 공동으로 '한국-인도네시아 자본시장 포럼'을개최했다.
김기범 대우증권 사장은 "이번 사무실 이전은 인도네시아 현지법인을 대외적으로 알리고, 본격적인 영업활동을 진행하기 위한 첫 걸음을 내디딘 것"이라며 "궁극적으로는 인도네시아 현지법인을 아세안(ASEAN) 자본시장과 연결하는 허브로 육성할계획"이라고 밝혔다.
hoonkim@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대우증권은 이날 인도네시아 현지법인(옛 이트레이딩증권)의 사무실을 자카르타상업금융 중심지의 랜드마크 건물인 '에쿼티타워'(Equity Tower)로 이전하고 이전식을 열었다.
앞서 대우증권은 지난 8월 인도네시아 최대의 온라인 증권사인 이트레이딩 증권의 지분을 80%까지 인수하고 'KDB대우증권 인도네시아 현지법인'으로 이름을 변경했다.
대우증권은 또 이날 자카르타 리츠칼튼 호텔에서 인도네시아 증권거래소의 이토와르시토(Ito Warsito) 이사장 등 현지 유관기관 관계자와 기관투자자 등 100여명이참석한 가운데 한국 자본시장연구원과 공동으로 '한국-인도네시아 자본시장 포럼'을개최했다.
김기범 대우증권 사장은 "이번 사무실 이전은 인도네시아 현지법인을 대외적으로 알리고, 본격적인 영업활동을 진행하기 위한 첫 걸음을 내디딘 것"이라며 "궁극적으로는 인도네시아 현지법인을 아세안(ASEAN) 자본시장과 연결하는 허브로 육성할계획"이라고 밝혔다.
hoonkim@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