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주식형 펀드로 나흘 만에 자금이 들어왔다.
한국금융투자협회는 지난 4일 상장지수펀드(ETF)를 제외한 국내 주식형 펀드로48억원이 순유입했다고 6일 밝혔다.
국내 주식형 펀드에서는 지난달 29일부터 3거래일 연속 1천억원 이상의 자금이유출됐다.
코스피가 최근 미국 양적완화 축소 우려에 1,980대까지 떨어져 하락장이 펼쳐지자 신규 자금이 유입된 것으로 분석된다.
지난 4일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1.12% 내린 1,986.80에 거래를 마쳤다.
유가증권시장에서 외국인은 3천379억원 어치를 순매도해 6월 21일(8천9억원 순매도) 이후 5개월여 만에 가장 큰 규모의 순매도세를 보였다.
개인과 기관은 각각 2천985억원, 1천611억원 순매수했다.
해외 주식형 펀드에서는 150억원이 이탈해 30거래일째 순유출이 이어졌다. 이기간 순유출액은 6천747억원으로 집계됐다.
머니마켓펀드(MMF)에서는 설정액 1조7천596억원이 늘어 설정액은 76조9천847억원, 순자산은 78조703억원이 됐다.
kong79@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한국금융투자협회는 지난 4일 상장지수펀드(ETF)를 제외한 국내 주식형 펀드로48억원이 순유입했다고 6일 밝혔다.
국내 주식형 펀드에서는 지난달 29일부터 3거래일 연속 1천억원 이상의 자금이유출됐다.
코스피가 최근 미국 양적완화 축소 우려에 1,980대까지 떨어져 하락장이 펼쳐지자 신규 자금이 유입된 것으로 분석된다.
지난 4일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1.12% 내린 1,986.80에 거래를 마쳤다.
유가증권시장에서 외국인은 3천379억원 어치를 순매도해 6월 21일(8천9억원 순매도) 이후 5개월여 만에 가장 큰 규모의 순매도세를 보였다.
개인과 기관은 각각 2천985억원, 1천611억원 순매수했다.
해외 주식형 펀드에서는 150억원이 이탈해 30거래일째 순유출이 이어졌다. 이기간 순유출액은 6천747억원으로 집계됐다.
머니마켓펀드(MMF)에서는 설정액 1조7천596억원이 늘어 설정액은 76조9천847억원, 순자산은 78조703억원이 됐다.
kong79@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