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력[015760]이 외국인 매수세에 힘입어 8거래일 만에 상승했다.
9일 유가증권시장에서 한국전력은 오전 9시 25분 현재 전 거래일보다 3.26% 오른 3만1천700원에 거래됐다.
씨티와 모건스탠리 등 외국계 증권사들이 매수 상위 창구에 올랐다.
가동이 중단된 원자력 발전소들이 올해 안에 발전을 재개하고, 전력요금 인상으로 실적이 개선될 것이라는 전망이 주가에 영향을 미치고 있다.
박용희 이트레이드증권 연구원은 "전력요금 인상분 5.4%와 원전가동률 10% 상승을 고려하면 내년 영업이익은 최대 5조5천억원까지 가능하다"며 "최소한 2015년까지이익이 상향 추세로 전환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withwit@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9일 유가증권시장에서 한국전력은 오전 9시 25분 현재 전 거래일보다 3.26% 오른 3만1천700원에 거래됐다.
씨티와 모건스탠리 등 외국계 증권사들이 매수 상위 창구에 올랐다.
가동이 중단된 원자력 발전소들이 올해 안에 발전을 재개하고, 전력요금 인상으로 실적이 개선될 것이라는 전망이 주가에 영향을 미치고 있다.
박용희 이트레이드증권 연구원은 "전력요금 인상분 5.4%와 원전가동률 10% 상승을 고려하면 내년 영업이익은 최대 5조5천억원까지 가능하다"며 "최소한 2015년까지이익이 상향 추세로 전환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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