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금융투자는 11일 OCI[010060]가 내년 1분기에 흑자로 전환하고 주가도 상승할 것으로 내다봤다.
이응주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폴리실리콘 판매가격이 전분기보다 10∼15% 상승하면서 내년 1분기 OCI의 영업이익(122억원 추정)이 흑자로 전환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그는 "OCI 주가와 폴리실리콘 가격의 상관관계가 크다"면서 "내년 1분기부터 폴리실리콘 가격이 상승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지금이 OCI를 매수할 시점"이라고 조언했다.
이 연구원은 내년 1분기 폴리실리콘의 가격이 1kg당 20달러를 넘어설 것으로 전망했다.
폴리실리콘 수요는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는 반면 중국의 대표 태양광 기업인 '레나솔라'가 폴리실리콘 공장을 폐쇄하면서 공급은 감소하기 때문이다.
이 연구원은 이런 상황을 감안해 OCI의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다만 내년 OCI의 수익예상 추정치가 하향 조정되면서 목표주가는 기존 21만원에서 20만원으로 낮췄다.
이 연구원은 "애초 올해 하반기부터 오를 것으로 예상됐던 폴리실리콘 가격의반등 시점이 내년으로 넘어가면서 내년 폴리실리콘 평균판매단가(ASP) 전망치도 하향 조정돼 전체적인 수익예상 전망치가 줄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ykbae@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이응주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폴리실리콘 판매가격이 전분기보다 10∼15% 상승하면서 내년 1분기 OCI의 영업이익(122억원 추정)이 흑자로 전환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그는 "OCI 주가와 폴리실리콘 가격의 상관관계가 크다"면서 "내년 1분기부터 폴리실리콘 가격이 상승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지금이 OCI를 매수할 시점"이라고 조언했다.
이 연구원은 내년 1분기 폴리실리콘의 가격이 1kg당 20달러를 넘어설 것으로 전망했다.
폴리실리콘 수요는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는 반면 중국의 대표 태양광 기업인 '레나솔라'가 폴리실리콘 공장을 폐쇄하면서 공급은 감소하기 때문이다.
이 연구원은 이런 상황을 감안해 OCI의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다만 내년 OCI의 수익예상 추정치가 하향 조정되면서 목표주가는 기존 21만원에서 20만원으로 낮췄다.
이 연구원은 "애초 올해 하반기부터 오를 것으로 예상됐던 폴리실리콘 가격의반등 시점이 내년으로 넘어가면서 내년 폴리실리콘 평균판매단가(ASP) 전망치도 하향 조정돼 전체적인 수익예상 전망치가 줄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ykbae@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