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 인수·합병(M&A)을 재료로 급등세를 보이던 벽산건설 주가가 사흘 연속 하한가를 기록했다.
13일 유가증권시장에서 벽산건설은 오전 9시 20분 현재 전날보다 14.84% 내린 1만900원에 거래됐다.
벽산건설 주가는 M&A 소식을 계기로 지난달 7일 4천450원에서 27일 2만500원으로 4.6배로 껑충 뛰었다. 이 기간 상한가만 9차례를 기록했다.
그러나 주가 조작 우려가 제기된 이후 하한가 행진을 이어가는 등 주가 변동성이 확대됐다.
금융감독 강국은 벽산건설에 대한 집중 감시에 착수해 주가조작 여부 등 혐의점이 포착되면 조사에 나설 방침을 밝혔고, 한국거래소도 벽산건설을 투자경고 종목과관리종목으로 지정했다.
chopark@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13일 유가증권시장에서 벽산건설은 오전 9시 20분 현재 전날보다 14.84% 내린 1만900원에 거래됐다.
벽산건설 주가는 M&A 소식을 계기로 지난달 7일 4천450원에서 27일 2만500원으로 4.6배로 껑충 뛰었다. 이 기간 상한가만 9차례를 기록했다.
그러나 주가 조작 우려가 제기된 이후 하한가 행진을 이어가는 등 주가 변동성이 확대됐다.
금융감독 강국은 벽산건설에 대한 집중 감시에 착수해 주가조작 여부 등 혐의점이 포착되면 조사에 나설 방침을 밝혔고, 한국거래소도 벽산건설을 투자경고 종목과관리종목으로 지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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