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벽산건설 6거래일째 급락

입력 2013-12-18 09:16  

최근 인수·합병(M&A) 소식에 급등한 벽산건설이 금융당국의 주가조작 혐의 조사 우려로 6거래일째 급락하고 있다.

18일 유가증권시장에서 벽산건설은 오전 9시 10분 현재 전 거래일보다 11.50%떨어진 7천원에 거래됐다. 개인투자자들이 대거 몰려들면서 이 시간 현재 거래량은 550만주를 넘어섰다.

벽산건설은 지난 11일부터 전날까지 5거래일 연속으로 하한가를 기록했다.

앞서 벽산건설은 아키드 컨소시엄과의 M&A 본계약 체결 소식이 전해지면서 지난달 27일 장중 최고 2만2천원대까지 급등했다.

그러나 이후 금융당국의 주가조작 조사 우려가 불거지면서 벽산건설의 주가는하한가 행진을 보였다.

금융감독원은 벽산건설 주가가 급등하자 이에 대한 모니터링을 강화했다.

한국거래소도 벽산건설을 투자경고 종목과 관리종목으로 지정하고 벽산건설의주가 흐름을 예의주시하고 있다.

ykbae@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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