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하이닉스의 상세 설명 반영.>>"증설이 아니라 노후시설 교체"
SK하이닉스[000660]가 경기도 이천 공장의낡은 반도체 생산설비를 교체하기 위해 새로운 공장 건설을 추진한다.
SK하이닉스는 18일 공시를 통해 "중장기 사업경쟁력 유지 차원에서 경기도 이천의 노후화된 반도체 생산라인(M10)을 현대화하기 위해 새로운 클린룸 건설을 검토중"이라고 밝혔다.
이 회사는 최근 신공장 건설에 필요한 허가를 환경부와 국토교통부, 경기도에서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신공장 건설에는 향후 8년 동안 총 15조원이 들어갈 것으로 알려졌다.
SK하이닉스는 지난해 3조8천510억원의 설비투자를 하는 등 매년 3조∼4조원을설비투자에 쓰고 있다.
회사 관계자는 "이천 공장의 생산설비가 갈수록 노후화돼 신공장을 건설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며 "생산설비를 늘리는 것이 아니고 이천의 기존 공장을 대체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건물을 먼저 짓더라도 장비를 언제 설치할지는 시장 상황을 봐서 결정할것"이라고 덧붙였다.
SK하이닉스는 현재 3곳에서 메모리 반도체 생산라인을 운영하고 있다. 본사가있는 이천과 중국 우시에서는 D램을, 충북 청주에서는 낸드플래시를 만들고 있다.
abullapia@yna.co.kr yuni@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SK하이닉스[000660]가 경기도 이천 공장의낡은 반도체 생산설비를 교체하기 위해 새로운 공장 건설을 추진한다.
SK하이닉스는 18일 공시를 통해 "중장기 사업경쟁력 유지 차원에서 경기도 이천의 노후화된 반도체 생산라인(M10)을 현대화하기 위해 새로운 클린룸 건설을 검토중"이라고 밝혔다.
이 회사는 최근 신공장 건설에 필요한 허가를 환경부와 국토교통부, 경기도에서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신공장 건설에는 향후 8년 동안 총 15조원이 들어갈 것으로 알려졌다.
SK하이닉스는 지난해 3조8천510억원의 설비투자를 하는 등 매년 3조∼4조원을설비투자에 쓰고 있다.
회사 관계자는 "이천 공장의 생산설비가 갈수록 노후화돼 신공장을 건설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며 "생산설비를 늘리는 것이 아니고 이천의 기존 공장을 대체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건물을 먼저 짓더라도 장비를 언제 설치할지는 시장 상황을 봐서 결정할것"이라고 덧붙였다.
SK하이닉스는 현재 3곳에서 메모리 반도체 생산라인을 운영하고 있다. 본사가있는 이천과 중국 우시에서는 D램을, 충북 청주에서는 낸드플래시를 만들고 있다.
abullapia@yna.co.kr yuni@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