벽산건설[002530]은 24일 자사 인수를 추진 중인 아키드 컨소시엄이 인수 잔금을 납입하지 않았다고 공시했다.
아키드 컨소시엄이 납입해야 하는 잔금은 540억원이다.
벽산건설은 "향후 계약의 진행 여부는 법원의 허가를 받아 다시 공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앞서 이 회사는 지난 10일 서울중앙지방법원의 허가를 받아 아키드 컨소시엄과인수·합병(M&A) 본계약 체결했다고 공시했다.
인수대금은 600억원이며, 아키드 측은 3자 배정 유상증자를 통해 벽산건설 기명식 보통주 1천200만주를 인수할 예정이었다.
아키드 측은 최근 인수자금에 대한 논란이 일자 전날 보도자료를 내고 "벽산건설 M&A 자금에 문제가 없다"며 "인수를 완료하겠다"는 입장을 밝힌 바 있다.
yuni@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아키드 컨소시엄이 납입해야 하는 잔금은 540억원이다.
벽산건설은 "향후 계약의 진행 여부는 법원의 허가를 받아 다시 공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앞서 이 회사는 지난 10일 서울중앙지방법원의 허가를 받아 아키드 컨소시엄과인수·합병(M&A) 본계약 체결했다고 공시했다.
인수대금은 600억원이며, 아키드 측은 3자 배정 유상증자를 통해 벽산건설 기명식 보통주 1천200만주를 인수할 예정이었다.
아키드 측은 최근 인수자금에 대한 논란이 일자 전날 보도자료를 내고 "벽산건설 M&A 자금에 문제가 없다"며 "인수를 완료하겠다"는 입장을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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