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대투증권은 24일 GS홈쇼핑[028150]의 성장세가 이어질 것으로 보고 목표주가를 30만원에서 34만원으로 올렸다.
박종대 하나대투증권 연구원은 "GS홈쇼핑의 내년 취급고 성장률은 올해(지난해대비 7.6% 증가)보다 높은 12.3%(올해 대비)를 나타낼 것"이라고 전망했다.
박 연구원은 GS홈쇼핑의 모바일 취급고가 올해 2천520억원에서 내년에는 5천억원 규모로 늘어 새로운 성장동력 역할을 톡톡히 할 것으로 내다봤다.
그는 "모바일 부문이 TV 부문의 성장을 침식할 우려가 있지만 의류와 화장품 등오프라인 영역이 온라인으로 이전하면서 TV 부문 역시 내년에 양호한 성장세를 이어갈 것"이라고 분석했다.
박 연구원은 "모바일 쇼핑시장 성장의 최대 수혜 업체가 바로 GS홈쇼핑"이라며"케이블TV 방송사(SO)의 송출수수료 부담 완화에 따른 외형 성장, 수익성 개선도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하나대투증권은 GS홈쇼핑에 대한 투자의견은 '매수'로 유지했다.
kong79@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박종대 하나대투증권 연구원은 "GS홈쇼핑의 내년 취급고 성장률은 올해(지난해대비 7.6% 증가)보다 높은 12.3%(올해 대비)를 나타낼 것"이라고 전망했다.
박 연구원은 GS홈쇼핑의 모바일 취급고가 올해 2천520억원에서 내년에는 5천억원 규모로 늘어 새로운 성장동력 역할을 톡톡히 할 것으로 내다봤다.
그는 "모바일 부문이 TV 부문의 성장을 침식할 우려가 있지만 의류와 화장품 등오프라인 영역이 온라인으로 이전하면서 TV 부문 역시 내년에 양호한 성장세를 이어갈 것"이라고 분석했다.
박 연구원은 "모바일 쇼핑시장 성장의 최대 수혜 업체가 바로 GS홈쇼핑"이라며"케이블TV 방송사(SO)의 송출수수료 부담 완화에 따른 외형 성장, 수익성 개선도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하나대투증권은 GS홈쇼핑에 대한 투자의견은 '매수'로 유지했다.
kong79@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