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진해운[117930]의 전용선 부문 매각으로 재무구조가 나아질 것이라는 기대감이 나오면서 주가가 강세를 보이고 있다.
27일 유가증권시장에서 한진해운은 오전 9시 7분 현재 전날보다 4.06% 오른 6천660원에 거래돼 사흘 만에 상승했다.
한진해운은 전날 벌크선 사업 부문에서 전용선 부문을 분리 매각해 3천억원의유동성을 확보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번 매각으로 한진해운의 부채비율은 987%(9월, 별도재무제표 기준)에서 673%로 내려갈 것으로 보인다.
양지환 대신증권 연구원은 "앞으로 추가적인 재무구조 개선방안들이 나와 유동성 확보에 따른 재무리스크 완화가 가시화하면 한진해운 주가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것"이라고 설명했다.
kong79@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27일 유가증권시장에서 한진해운은 오전 9시 7분 현재 전날보다 4.06% 오른 6천660원에 거래돼 사흘 만에 상승했다.
한진해운은 전날 벌크선 사업 부문에서 전용선 부문을 분리 매각해 3천억원의유동성을 확보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번 매각으로 한진해운의 부채비율은 987%(9월, 별도재무제표 기준)에서 673%로 내려갈 것으로 보인다.
양지환 대신증권 연구원은 "앞으로 추가적인 재무구조 개선방안들이 나와 유동성 확보에 따른 재무리스크 완화가 가시화하면 한진해운 주가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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