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업평가[034950]는 27일 효성[004800]의기업어음(CP) 신용등급을 'A2+'에서 'A2'로 낮췄다고 밝혔다.
한국기업평가는 "효성은 2011년 이후 국내외 투자에 따라 차입금이 빠르게 증가한 상태에서 현금창출력이 떨어져 재무부담이 과중한 상태에 있다"며 "단기차입 비중이 큰 상태에서 국세청이 부과한 법인세 추징금의 일시 납부로 유동성 대응능력이떨어진 점 등을 고려했다"고 설명했다.
한국기업평가는 또 대성산업[128820]의 회사채 신용등급을 'BBB+'(부정적)에서'BBB'(부정적)으로 내렸다.
대성산업의 신용등급 강등 이유로는 사업구조 재편에도 과중한 차입원리금 부담이 이어질 것이라는 점이 꼽혔다.
kong79@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한국기업평가는 "효성은 2011년 이후 국내외 투자에 따라 차입금이 빠르게 증가한 상태에서 현금창출력이 떨어져 재무부담이 과중한 상태에 있다"며 "단기차입 비중이 큰 상태에서 국세청이 부과한 법인세 추징금의 일시 납부로 유동성 대응능력이떨어진 점 등을 고려했다"고 설명했다.
한국기업평가는 또 대성산업[128820]의 회사채 신용등급을 'BBB+'(부정적)에서'BBB'(부정적)으로 내렸다.
대성산업의 신용등급 강등 이유로는 사업구조 재편에도 과중한 차입원리금 부담이 이어질 것이라는 점이 꼽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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