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증권은 JS전선[005560] 폐업이 LS[006260]의 기업가치에 미치는 영향은 거의 없을 것이라고 8일 전망했다.
전용기 현대증권 연구원은 "JS전선이 올해 LS 실적에 미치는 영향은 미미할 것"이라며 "JS전선 폐업은 LS 기업가치에 중립적"이라는 분석을 내놨다.
전 연구원은 "JS전선이 기존 진행 중인 공사를 올해까지 끌고 온다 해도 LS의매출과 영업이익에 미치는 영향은 -2%, -1%로 미미한 수준일 것"으로 내다봤다.
아울러 JS전선 주식의 공개매수 비용은 구자열 LS그룹 회장 및 부회장단의 사재213억원을 털어 마련된다며 "공개매수에 따른 LS의 현금부담은 없다"고 강조했다.
그는 오히려 LS의 지난해 4분기 실적이 양호할 것으로 예상하며 "올해 실적 전망까지 살펴 LS 주식을 적극적으로 매수할 시점"이라고 말했다.
현대증권이 내놓은 LS의 4분기 실적 예상치는 연결 매출 2조9천억원, 연결 영업이익 1천440억원이다. 전 연구원은 "4분기 원·달러 환율 때문에 실제 실적은 예상치를 소폭 상회할 것"으로 기대했다.
yuni@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전용기 현대증권 연구원은 "JS전선이 올해 LS 실적에 미치는 영향은 미미할 것"이라며 "JS전선 폐업은 LS 기업가치에 중립적"이라는 분석을 내놨다.
전 연구원은 "JS전선이 기존 진행 중인 공사를 올해까지 끌고 온다 해도 LS의매출과 영업이익에 미치는 영향은 -2%, -1%로 미미한 수준일 것"으로 내다봤다.
아울러 JS전선 주식의 공개매수 비용은 구자열 LS그룹 회장 및 부회장단의 사재213억원을 털어 마련된다며 "공개매수에 따른 LS의 현금부담은 없다"고 강조했다.
그는 오히려 LS의 지난해 4분기 실적이 양호할 것으로 예상하며 "올해 실적 전망까지 살펴 LS 주식을 적극적으로 매수할 시점"이라고 말했다.
현대증권이 내놓은 LS의 4분기 실적 예상치는 연결 매출 2조9천억원, 연결 영업이익 1천440억원이다. 전 연구원은 "4분기 원·달러 환율 때문에 실제 실적은 예상치를 소폭 상회할 것"으로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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