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 주요국 증시가 10일 중국 증시의 하락과일본 증시의 강보합세 등으로 혼조세를 나타냈다.
중국 상하이 종합지수는 이날 0.71% 하락한 2,013.30에, 선전 종합지수는 1.64%떨어진 1,021.59에 장을 마쳤다.
전날 미국 연방준비제도(연준·Fed)의 양적완화 축소 속도가 빨라질 수 있다는우려로 다우존스 산업평균지수와 나스닥 종합지수가 내리면서 투자 심리가 위축됐다.
중국 증시 기업공개(IPO)가 최근 1년여 만에 본격 재개된 이후 증시에 신주 공급이 한층 늘어 수급 부담이 커질 것이라는 관측도 악재로 작용했다.
일본 닛케이 평균주가(닛케이 225)는 15,912.06으로 0.20%, 토픽스지수는 1,298.48로 0.13% 각각 올랐다.
이날 밤 미국의 고용지표 발표를 앞두고 관망세가 퍼진 가운데 증권사 투자의견이 상향된 마쓰다 자동차 등이 호조를 보였다.
홍콩 항셍지수는 오후 4시 6분 현재 22,891.34로 0.46%, 대만 가권지수는 8,529.35로 0.17% 각각 올랐다.
인도 센섹스지수는 20,864.45로 0.73% 상승했고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종합지수는 4,228.09로 0.64% 올랐다.
정치 불안이 계속되는 태국의 SET지수는 1,242.81로 1.23% 떨어졌다.
달러·엔 환율은 같은 시간 104.97엔으로 0.02엔, 달러·위안 환율은 6.0528위안으로 0.0027위안 각각 내렸다.
주요 신흥국 통화 가치는 대체로 강세를 보여 인도 루피화 환율은 달러당 61.9235루피로 0.145루피, 인도네시아 루피아화 환율은 달러당 12,170루피아로 23루피아각각 하락했다.
jhpark@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중국 상하이 종합지수는 이날 0.71% 하락한 2,013.30에, 선전 종합지수는 1.64%떨어진 1,021.59에 장을 마쳤다.
전날 미국 연방준비제도(연준·Fed)의 양적완화 축소 속도가 빨라질 수 있다는우려로 다우존스 산업평균지수와 나스닥 종합지수가 내리면서 투자 심리가 위축됐다.
중국 증시 기업공개(IPO)가 최근 1년여 만에 본격 재개된 이후 증시에 신주 공급이 한층 늘어 수급 부담이 커질 것이라는 관측도 악재로 작용했다.
일본 닛케이 평균주가(닛케이 225)는 15,912.06으로 0.20%, 토픽스지수는 1,298.48로 0.13% 각각 올랐다.
이날 밤 미국의 고용지표 발표를 앞두고 관망세가 퍼진 가운데 증권사 투자의견이 상향된 마쓰다 자동차 등이 호조를 보였다.
홍콩 항셍지수는 오후 4시 6분 현재 22,891.34로 0.46%, 대만 가권지수는 8,529.35로 0.17% 각각 올랐다.
인도 센섹스지수는 20,864.45로 0.73% 상승했고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종합지수는 4,228.09로 0.64% 올랐다.
정치 불안이 계속되는 태국의 SET지수는 1,242.81로 1.23% 떨어졌다.
달러·엔 환율은 같은 시간 104.97엔으로 0.02엔, 달러·위안 환율은 6.0528위안으로 0.0027위안 각각 내렸다.
주요 신흥국 통화 가치는 대체로 강세를 보여 인도 루피화 환율은 달러당 61.9235루피로 0.145루피, 인도네시아 루피아화 환율은 달러당 12,170루피아로 23루피아각각 하락했다.
jhpark@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