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국민카드 등 3개 카드사와 이들과 연계된 시중은행에서 대규모 고객정보 유출사태가 발생하면서 카드 재발급 및 보안 관련주들이 무더기 상한가로 직행했다.
21일 코스닥시장에서 정보보안 관련주인 이니텍[053350]은 오전 9시 34분 현재가격제한폭인 4천350원까지 올랐다.
카드 재발급 업체인 바이오스마트[038460]와 아이씨케이[068940]의 주가도 각각3천55원, 2천745원으로 상한가를 기록했다.
이니텍은 국내 1위 금융IT서비스 및 정보보안 전문 기업으로, 공개키 기반(PKI)보안 솔루션, 데이터베이스 암호화 사업 등을 영위하고 있다.
국내 최대 신용카드 제조업체인 바이오스마트는 비자와 다이너스, 아멕스 등에서 제조 인증을 받아 카드를 생산하고 있으며, 아이씨케이는 집적회로(IC) 스마트카드를 제조하는 업체다.
이외에도 라온시큐어[042510](8.36%), 소프트포럼[054920](5.50%) 등 모바일 보안 관련 종목과 코나아이[052400](3.13%), 솔라시아[070300](3.10%) 등 카드 재발급관련 종목이 이틀 연속 강세를 보였다.
전날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KB국민카드, 롯데카드, NH농협카드에서 고객 정보가 유출된 것이 확인된 데 이어 이들 카드사와 연계된 국민은행, 농협은행 등 시중은행에서도 고객 정보가 대규모로 빠져나간 것으로 드러났다.
yuni@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21일 코스닥시장에서 정보보안 관련주인 이니텍[053350]은 오전 9시 34분 현재가격제한폭인 4천350원까지 올랐다.
카드 재발급 업체인 바이오스마트[038460]와 아이씨케이[068940]의 주가도 각각3천55원, 2천745원으로 상한가를 기록했다.
이니텍은 국내 1위 금융IT서비스 및 정보보안 전문 기업으로, 공개키 기반(PKI)보안 솔루션, 데이터베이스 암호화 사업 등을 영위하고 있다.
국내 최대 신용카드 제조업체인 바이오스마트는 비자와 다이너스, 아멕스 등에서 제조 인증을 받아 카드를 생산하고 있으며, 아이씨케이는 집적회로(IC) 스마트카드를 제조하는 업체다.
이외에도 라온시큐어[042510](8.36%), 소프트포럼[054920](5.50%) 등 모바일 보안 관련 종목과 코나아이[052400](3.13%), 솔라시아[070300](3.10%) 등 카드 재발급관련 종목이 이틀 연속 강세를 보였다.
전날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KB국민카드, 롯데카드, NH농협카드에서 고객 정보가 유출된 것이 확인된 데 이어 이들 카드사와 연계된 국민은행, 농협은행 등 시중은행에서도 고객 정보가 대규모로 빠져나간 것으로 드러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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