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기업[000800] 회장이 대주주 지위를 내려놓고 채권단은 출자전환과 신규자금 수혈 등으로 워크아웃(기업개선 작업)을 추진한다는 소식에 경남기업이 상한가를 기록했다.
21일 유가증권시장에서 경남기업은 오전 10시 50분 현재 상한가인 4천885원을기록했다.
성완종 경남기업 회장이 대주주 지위를 내려놓기로 하고, 채권단은 경남기업에대해 1천억원의 출자전환과 3천800억원의 신규 자금 수혈 등 워크아웃 방안을 추진하기로 했다.
신한은행 등 채권단은 이날 오전 회의를 열어 경남기업 실사 결과를 토대로 이런 내용의 워크아웃 방안을 논의했다.
성 회장 측은 회사 회생을 위해 대주주 지위를 내려놓고 채권단 중심의 워크아웃을 통한 정상화로 경영권을 회복하겠다는 입장이다.
출자전환 후 경남기업의 부채비율은 9월 말 253%에서 195%로 낮아질 전망이어서기업 정상화에 대한 시장의 기대감이 커진 상황이다.
ykbae@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21일 유가증권시장에서 경남기업은 오전 10시 50분 현재 상한가인 4천885원을기록했다.
성완종 경남기업 회장이 대주주 지위를 내려놓기로 하고, 채권단은 경남기업에대해 1천억원의 출자전환과 3천800억원의 신규 자금 수혈 등 워크아웃 방안을 추진하기로 했다.
신한은행 등 채권단은 이날 오전 회의를 열어 경남기업 실사 결과를 토대로 이런 내용의 워크아웃 방안을 논의했다.
성 회장 측은 회사 회생을 위해 대주주 지위를 내려놓고 채권단 중심의 워크아웃을 통한 정상화로 경영권을 회복하겠다는 입장이다.
출자전환 후 경남기업의 부채비율은 9월 말 253%에서 195%로 낮아질 전망이어서기업 정상화에 대한 시장의 기대감이 커진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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