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증시 상황 - 23일(현지시간) 뉴욕증시는 중국의 제조업 지표 부진과 일부 기업의 저조한실적에 하락세로 마감.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 산업평균지수는 전날보다 175.99포인트(1.07%) 떨어진 16,197.35에서 거래를 마쳤음.
스탠더드 앤드 푸어스(S&P) 500 지수는 16.40포인트(0.89%) 낮은 1,828.46을,나스닥 종합지수는 24.13포인트(0.57%) 내린 4,218.87을 각각 기록.
중국의 제조업에 대한 불안감이 증시에 충격을 줬음.
중국의 1월 HSBC 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PMI) 잠정치는 49.6으로 집계. 이는 지난해 8월 이후 최저치이며 반년 만에 처음으로 경기 위축을 의미하는 50 미만으로떨어진 것임.
미국의 경제 지표는 엇갈렸음. 지난주 미국의 신규 실업수당 청구건수는 전주보다 1천건 증가한 32만6천건을 기록.
- 23일(현지시간) 유럽 주요 증시는 중국발 악재에 1%가량 동반 하락.
영국 런던 증시의 FTSE 100 지수는 전날보다 0.78% 내린 6,773.28로 거래를 마쳤고, 독일 프랑크푸르트 증시의 DAX 30지수도 0.92% 하락한 9,631.04에, 프랑스 파리 증시의 CAC40지수 역시 1.02% 떨어진 4,280.96에 각각 마감.
범유럽 지수인 Stoxx 50지수는 1.01% 내린 3,119.53을 기록.
중국의 1월 HSBC 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PMI) 잠정치가 49.6으로 반년 만에 최저치라는 발표가 유럽 증시를 끌어내렸음.
중국 금융권이 유동성 경색을 다시 겪는 상황에서 제조업 경기지표가 악화한 것으로 나타나자 세계 제2의 경제 대국인 중국의 경기 둔화에 대한 우려가 커졌기 때문임.
마리오 드라기 유럽중앙은행(ECB) 총재가 유로존(유로화 사용 18개국) 경기 회복에 대해 지나친 낙관주의를 경계한 것도 투자 심리에 악영향을 미쳤음.
- 23일(현지시간) 뉴욕유가는 북미지역 한파 등의 영향으로 상승.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3월 인도분 서부텍사스산 원유(WTI)는 전날보다 59센트(0.6%) 뛴 배럴당 97.32달러에서 거래를 마감. 종가 기준으로 최근 3주 만에 가장 높은 수준.
런던 ICE선물시장에서 북해산 브렌트유는 71센트(0.66%) 빠진 배럴당 107.56달러 선에서 움직였음.
북미 지역에서 한파가 계속되면서 정제유 재고가 큰 폭으로 줄었음.
미국 에너지부에 따르면 지난주 정제유 재고는 전주보다 321만배럴 감소했음.
이는 로이터 조사에서 전문가들이 예상한 90만배럴보다 훨씬 큰 감소폭임.
이에 따라 난방유 가격이 올 들어 최고치로 치솟았고 유가도 동반 상승.
- 23일 코스피는 중국발 악재에 1% 넘게 빠졌음. 단숨에 1,950선 아래로 밀리며최근 사흘간 상승분을 모두 반납.
외국인은 현·선물시장에서 거센 매도 공세를 펼쳐 지수 하락을 부추겼음.
중국발 충격에 환율은 급등했고 아시아 증시는 동반 하락.
23일 코스피는 전날보다 22.83포인트(1.16%) 내린 1,947.59로 마감.
최근 사흘간 오른 상승분을 거의 반납하고 나흘 전으로 돌아갔음.
이날 지수는 1.65포인트(0.08%) 하락한 1,968.77로 시작해 점차 낙폭을 키웠음.
특히 중국의 1월 HSBC 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PMI) 잠정치가 49.6으로 반년 만에 최저치라는 발표가 나오자 급격한 하락세를 보였음.
지난해 4분기 실적 발표 시기를 맞아 기업들의 실적이 부진할 것이라는 우려가퍼진 것도 악재로 작용.
유가증권시장에서 외국인은 1천613억원 순매도했고 기관도 388억원 순매도로 동참했다. 개인은 홀로 1천994억원 순매수.
코스닥지수는 전날보다 0.35포인트(0.07%) 내린 522.72로 마감.
코넥스시장에서는 16개 종목에 대해 2억7천만원의 거래가 이뤄졌음.
(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 산업평균지수는 전날보다 175.99포인트(1.07%) 떨어진 16,197.35에서 거래를 마쳤음.
스탠더드 앤드 푸어스(S&P) 500 지수는 16.40포인트(0.89%) 낮은 1,828.46을,나스닥 종합지수는 24.13포인트(0.57%) 내린 4,218.87을 각각 기록.
중국의 제조업에 대한 불안감이 증시에 충격을 줬음.
중국의 1월 HSBC 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PMI) 잠정치는 49.6으로 집계. 이는 지난해 8월 이후 최저치이며 반년 만에 처음으로 경기 위축을 의미하는 50 미만으로떨어진 것임.
미국의 경제 지표는 엇갈렸음. 지난주 미국의 신규 실업수당 청구건수는 전주보다 1천건 증가한 32만6천건을 기록.
- 23일(현지시간) 유럽 주요 증시는 중국발 악재에 1%가량 동반 하락.
영국 런던 증시의 FTSE 100 지수는 전날보다 0.78% 내린 6,773.28로 거래를 마쳤고, 독일 프랑크푸르트 증시의 DAX 30지수도 0.92% 하락한 9,631.04에, 프랑스 파리 증시의 CAC40지수 역시 1.02% 떨어진 4,280.96에 각각 마감.
범유럽 지수인 Stoxx 50지수는 1.01% 내린 3,119.53을 기록.
중국의 1월 HSBC 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PMI) 잠정치가 49.6으로 반년 만에 최저치라는 발표가 유럽 증시를 끌어내렸음.
중국 금융권이 유동성 경색을 다시 겪는 상황에서 제조업 경기지표가 악화한 것으로 나타나자 세계 제2의 경제 대국인 중국의 경기 둔화에 대한 우려가 커졌기 때문임.
마리오 드라기 유럽중앙은행(ECB) 총재가 유로존(유로화 사용 18개국) 경기 회복에 대해 지나친 낙관주의를 경계한 것도 투자 심리에 악영향을 미쳤음.
- 23일(현지시간) 뉴욕유가는 북미지역 한파 등의 영향으로 상승.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3월 인도분 서부텍사스산 원유(WTI)는 전날보다 59센트(0.6%) 뛴 배럴당 97.32달러에서 거래를 마감. 종가 기준으로 최근 3주 만에 가장 높은 수준.
런던 ICE선물시장에서 북해산 브렌트유는 71센트(0.66%) 빠진 배럴당 107.56달러 선에서 움직였음.
북미 지역에서 한파가 계속되면서 정제유 재고가 큰 폭으로 줄었음.
미국 에너지부에 따르면 지난주 정제유 재고는 전주보다 321만배럴 감소했음.
이는 로이터 조사에서 전문가들이 예상한 90만배럴보다 훨씬 큰 감소폭임.
이에 따라 난방유 가격이 올 들어 최고치로 치솟았고 유가도 동반 상승.
- 23일 코스피는 중국발 악재에 1% 넘게 빠졌음. 단숨에 1,950선 아래로 밀리며최근 사흘간 상승분을 모두 반납.
외국인은 현·선물시장에서 거센 매도 공세를 펼쳐 지수 하락을 부추겼음.
중국발 충격에 환율은 급등했고 아시아 증시는 동반 하락.
23일 코스피는 전날보다 22.83포인트(1.16%) 내린 1,947.59로 마감.
최근 사흘간 오른 상승분을 거의 반납하고 나흘 전으로 돌아갔음.
이날 지수는 1.65포인트(0.08%) 하락한 1,968.77로 시작해 점차 낙폭을 키웠음.
특히 중국의 1월 HSBC 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PMI) 잠정치가 49.6으로 반년 만에 최저치라는 발표가 나오자 급격한 하락세를 보였음.
지난해 4분기 실적 발표 시기를 맞아 기업들의 실적이 부진할 것이라는 우려가퍼진 것도 악재로 작용.
유가증권시장에서 외국인은 1천613억원 순매도했고 기관도 388억원 순매도로 동참했다. 개인은 홀로 1천994억원 순매수.
코스닥지수는 전날보다 0.35포인트(0.07%) 내린 522.72로 마감.
코넥스시장에서는 16개 종목에 대해 2억7천만원의 거래가 이뤄졌음.
(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