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증시 상황 - 24일(현지시간) 뉴욕증시는 신흥국의 통화가치 폭락으로 큰 폭의 하락세로 마감.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 산업평균지수는 전날보다 318.24포인트(1.96%) 떨어진 15,879.11에서 거래를 마침.
스탠더드 앤드 푸어스(S&P) 500 지수는 38.17포인트(2.09%) 하락한 1,790.29를,나스닥 종합지수는 90.70포인트(2.15%) 내린 4,128.17을 각각 기록. 다우가 16,000밑으로, S&P 500 지수가 1,800 아래로 각각 떨어진 것은 지난해 12월 이후 처음임.
아르헨티나의 페소화 가치는 미국 달러화 대비 16% 폭락했고 터키의 리라화 가치도 최근 계속해서 내려가 사상 최저치로 추락. 러시아의 루블화와 남아프리카공화의란드화 가치도 하락세.
- 뉴욕유가는 하락.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3월 인도분 서부텍사스산 원유(WTI)는 전날보다 68센트(0.7%) 빠진 배럴당 96.64달러에서 거래를 마감. 다만 주간 단위로는 2.4% 상승.
런던 ICE선물시장에서 북해산 브렌트유는 35센트(0.33%) 오른 배럴당 107.93달러 선에서 움직임.
세계 2위의 원유 소비국인 중국의 지표 부진으로 뉴욕증시가 이틀째 하락한 것이 원유 시장의 분위기도 무겁게 함.
금값은 주가 하락으로 안전자산 선호도가 살아나면서 상승. 2월물 금은 전날보다 2달러(0.2%) 높은 온스당 1,264.30달러에서 장을 마침. 이는 마감 기준으로 최근2개월여 만에 가장 높은 것.
- 유럽 주요증시는 신흥국 통화가치 폭락 사태에 대한 우려로 큰 폭의 하락세로마감.
영국 런던 증시의 FTSE 100 지수는 전날 종가보다 1.62% 하락한 6,663.74에, 독일 프랑크푸르트 증시의 DAX 30 지수는 2.48% 밀린 9,392.02에, 프랑스 파리 증시의CAC 40 지수 역시 2.79% 내린 4,161.47에 각각 문을 닫음.
스페인 마드리드 증시의 IBEX 35 지수도 아르헨티나 페소화 가치 폭락 여파로 3.65% 급락. 범유럽 지수인 Stoxx 50 지수는 2.93% 떨어진 3,028.00을 기록.
- 코스피가 외국인과 기관의 동반 매도에 크게 밀렸다가 낙폭을 다소 회복해 1,940선을 가까스로 지킴.
코스피는 장중 한때 1,920선 중반까지 후퇴했다가 전날보다 7.03포인트(0.36%)내린 1,940.56으로 마감.
유가증권시장에서 외국인과 기관은 1천420억원, 776억원 각각 순매도.
코스닥지수는 전날보다 2.41포인트(0.46%) 내린 520.31로 마침.
코넥스시장에서는 16개 종목에 대해 2억3천만원의 거래가 이뤄짐.
(서울=연합뉴스)(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 산업평균지수는 전날보다 318.24포인트(1.96%) 떨어진 15,879.11에서 거래를 마침.
스탠더드 앤드 푸어스(S&P) 500 지수는 38.17포인트(2.09%) 하락한 1,790.29를,나스닥 종합지수는 90.70포인트(2.15%) 내린 4,128.17을 각각 기록. 다우가 16,000밑으로, S&P 500 지수가 1,800 아래로 각각 떨어진 것은 지난해 12월 이후 처음임.
아르헨티나의 페소화 가치는 미국 달러화 대비 16% 폭락했고 터키의 리라화 가치도 최근 계속해서 내려가 사상 최저치로 추락. 러시아의 루블화와 남아프리카공화의란드화 가치도 하락세.
- 뉴욕유가는 하락.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3월 인도분 서부텍사스산 원유(WTI)는 전날보다 68센트(0.7%) 빠진 배럴당 96.64달러에서 거래를 마감. 다만 주간 단위로는 2.4% 상승.
런던 ICE선물시장에서 북해산 브렌트유는 35센트(0.33%) 오른 배럴당 107.93달러 선에서 움직임.
세계 2위의 원유 소비국인 중국의 지표 부진으로 뉴욕증시가 이틀째 하락한 것이 원유 시장의 분위기도 무겁게 함.
금값은 주가 하락으로 안전자산 선호도가 살아나면서 상승. 2월물 금은 전날보다 2달러(0.2%) 높은 온스당 1,264.30달러에서 장을 마침. 이는 마감 기준으로 최근2개월여 만에 가장 높은 것.
- 유럽 주요증시는 신흥국 통화가치 폭락 사태에 대한 우려로 큰 폭의 하락세로마감.
영국 런던 증시의 FTSE 100 지수는 전날 종가보다 1.62% 하락한 6,663.74에, 독일 프랑크푸르트 증시의 DAX 30 지수는 2.48% 밀린 9,392.02에, 프랑스 파리 증시의CAC 40 지수 역시 2.79% 내린 4,161.47에 각각 문을 닫음.
스페인 마드리드 증시의 IBEX 35 지수도 아르헨티나 페소화 가치 폭락 여파로 3.65% 급락. 범유럽 지수인 Stoxx 50 지수는 2.93% 떨어진 3,028.00을 기록.
- 코스피가 외국인과 기관의 동반 매도에 크게 밀렸다가 낙폭을 다소 회복해 1,940선을 가까스로 지킴.
코스피는 장중 한때 1,920선 중반까지 후퇴했다가 전날보다 7.03포인트(0.36%)내린 1,940.56으로 마감.
유가증권시장에서 외국인과 기관은 1천420억원, 776억원 각각 순매도.
코스닥지수는 전날보다 2.41포인트(0.46%) 내린 520.31로 마침.
코넥스시장에서는 16개 종목에 대해 2억3천만원의 거래가 이뤄짐.
(서울=연합뉴스)(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