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투자증권은 7일 NAVER[035420](네이버)에대해 올해도 성장세를 이어갈 것이라며 목표주가를 84만원에서 100만원으로 올리고'매수' 투자의견을 유지했다.
이민아 하이투자증권 연구원은 "지난해 4분기 네이버의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각각 6천411억원, 1천543억원으로 시장 예상치를 상회했다"며 "LINE 매출이 총매출 기준으로 2천131억원으로 전 분기보다 18% 성장했고 게임, 스티커, 광고 등 전 부문에서 고른 성장을 달성했다"고 설명했다. 그는 또 "LINE 게임 부문은 올해 1분기 최소10개 이상 게임 출시로 성장세를 이어갈 것"이라며 "올해 전사 LINE 매출은 순매출기준 7천958억원으로 작년보다 75% 증가하고 이중 광고 매출이 1천678억원으로 197%늘어날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는 "LINE의 올해 말 가입자를 5억3천만명으로 추정하고 적정 시가총액을 24조5천억원으로 상향 조정한다"며 "검색과 디스플레이 광고 합산 시가총액 8조7천억원을 합친 NAVER 전체 적정 시가총액을 33조2천억원으로 산정한다"고 덧붙였다.
indigo@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이민아 하이투자증권 연구원은 "지난해 4분기 네이버의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각각 6천411억원, 1천543억원으로 시장 예상치를 상회했다"며 "LINE 매출이 총매출 기준으로 2천131억원으로 전 분기보다 18% 성장했고 게임, 스티커, 광고 등 전 부문에서 고른 성장을 달성했다"고 설명했다. 그는 또 "LINE 게임 부문은 올해 1분기 최소10개 이상 게임 출시로 성장세를 이어갈 것"이라며 "올해 전사 LINE 매출은 순매출기준 7천958억원으로 작년보다 75% 증가하고 이중 광고 매출이 1천678억원으로 197%늘어날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는 "LINE의 올해 말 가입자를 5억3천만명으로 추정하고 적정 시가총액을 24조5천억원으로 상향 조정한다"며 "검색과 디스플레이 광고 합산 시가총액 8조7천억원을 합친 NAVER 전체 적정 시가총액을 33조2천억원으로 산정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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