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증권은 12일 OCI[010060]의 지난해 4분기실적이 시장 예상치를 밑돌았으나 1분기에는 영업손익이 개선될 것으로 전망했다.
백영찬 현대증권 연구원은 "OCI가 지난해 4분기 적자를 기록했으나 적자폭은 크게 축소됐다"며 "1분기에도 폴리실리콘 부문과 기타사업 개선에 힘입어 적자폭이 계속 줄어들 것"으로 내다봤다.
OCI는 4분기 매출액 7천312억원, 영업손실 364억원을 기록하며 시장 예상치를밑도는 실적을 냈다.
이에 대해 백 연구원은 "폴리실리콘 부문에서 판매량이 전분기보다 20% 이상 증가했으나 판매단가가 하락해 605억원의 영업적자를 낸 것으로 추정된다"며 "아울러정기 보수로 석탄화학의 영업이익도 전분기보다 감소했다"고 설명했다.
현대증권은 OCI의 1분기 매출액이 8천49억원으로 3.1% 늘고 영업손실은 125억원을 기록해 적자폭이 줄어들 것으로 봤다.
백 연구원은 "판매단가가 소폭 상승해 폴리실리콘 부문 영업적자가 485억원으로개선되고 석탄화학 및 무기화학의 실적 전망도 긍정적인 상황"이라고 진단했다.
현대증권은 이를 토대로 OCI에 대한 투자의견을 '매수'로, 목표주가는 23만원으로 기존치를 유지했다.
yuni@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백영찬 현대증권 연구원은 "OCI가 지난해 4분기 적자를 기록했으나 적자폭은 크게 축소됐다"며 "1분기에도 폴리실리콘 부문과 기타사업 개선에 힘입어 적자폭이 계속 줄어들 것"으로 내다봤다.
OCI는 4분기 매출액 7천312억원, 영업손실 364억원을 기록하며 시장 예상치를밑도는 실적을 냈다.
이에 대해 백 연구원은 "폴리실리콘 부문에서 판매량이 전분기보다 20% 이상 증가했으나 판매단가가 하락해 605억원의 영업적자를 낸 것으로 추정된다"며 "아울러정기 보수로 석탄화학의 영업이익도 전분기보다 감소했다"고 설명했다.
현대증권은 OCI의 1분기 매출액이 8천49억원으로 3.1% 늘고 영업손실은 125억원을 기록해 적자폭이 줄어들 것으로 봤다.
백 연구원은 "판매단가가 소폭 상승해 폴리실리콘 부문 영업적자가 485억원으로개선되고 석탄화학 및 무기화학의 실적 전망도 긍정적인 상황"이라고 진단했다.
현대증권은 이를 토대로 OCI에 대한 투자의견을 '매수'로, 목표주가는 23만원으로 기존치를 유지했다.
yuni@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