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금융투자는 OCI[010060]가 올해 1분기에 흑자 전환할 것으로 전망하고 목표주가를 올렸다.
이응주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12일 "OCI가 최근 1만t 규모 폴리실리콘 생산능력을 확대하겠다고 발표한 것은 2012년에 추진했다가 중단한 프로젝트"라며 "이번발표는 태양광 시황이 빠르게 회복해 폴리실리콘 부문 실적이 개선될 수 있다는 자신감의 표현"이라고 해석했다.
신한금융투자에 따르면 설비 증설이 마무리되는 2015년 2분기 말이면 폴리실리콘 생산능력이 기존 4만2천t에서 5만2천t으로 증가할 전망이다.
이 연구원은 또 "지난해 4분기 OCI의 영업손실이 전 분기보다 줄어든 것도 긍정적"이라며 "올해 1분기에는 OCI의 영업이익이 247억원으로 3개 분기 만에 흑자전환에 성공할 것"으로 내다봤다.
신한금융투자는 OCI의 올해 연간 영업이익 전망치를 기존 1천130억원에서 1천390억원으로 올리고, 목표주가도 20만원에서 23만5천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ykbae@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이응주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12일 "OCI가 최근 1만t 규모 폴리실리콘 생산능력을 확대하겠다고 발표한 것은 2012년에 추진했다가 중단한 프로젝트"라며 "이번발표는 태양광 시황이 빠르게 회복해 폴리실리콘 부문 실적이 개선될 수 있다는 자신감의 표현"이라고 해석했다.
신한금융투자에 따르면 설비 증설이 마무리되는 2015년 2분기 말이면 폴리실리콘 생산능력이 기존 4만2천t에서 5만2천t으로 증가할 전망이다.
이 연구원은 또 "지난해 4분기 OCI의 영업손실이 전 분기보다 줄어든 것도 긍정적"이라며 "올해 1분기에는 OCI의 영업이익이 247억원으로 3개 분기 만에 흑자전환에 성공할 것"으로 내다봤다.
신한금융투자는 OCI의 올해 연간 영업이익 전망치를 기존 1천130억원에서 1천390억원으로 올리고, 목표주가도 20만원에서 23만5천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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