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증시 상황 - 13일(이하 현지시간) 뉴욕증시는 경제 지표가 좋지 않았는데도 기업실적 호조와 저가 매수세 덕분에 상승세로 마감.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 산업평균지수는 전날보다 63.65포인트(0.40%) 오른 16,027.59에서 거래를 마침. 16,000선을 회복.
스탠더드 앤드 푸어스(S&P) 500 지수는 10.57포인트(0.58%) 상승한 1,829.83을,나스닥 종합지수는 39.38포인트(0.94%) 뛴 4,240.67로 각각 마감.
이날 나온 고용·소비 관련 지표는 좋지 않았음. 뉴욕증시는 이에 따라 하락세로 출발했지만 기업 실적 호조와 최근 하락세에 따른 저가 매수세 유입 등으로 상승세로 돌아서며 마감했음.
- 13일 국제유가는 숨고르기 장세를 보이며 소폭 하락했음.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3월 인도분 서부텍사스산 원유(WTI)는 전날보다 2센트 내린 배럴당 100.35달러에서 거래를 마감. 런던 ICE선물시장에서 북해산 브렌트유는 6센트 빠진 배럴당 108.70달러 선에서 움직였음.
금값은 7거래일 연속 상승세를 이어가며 심리적 기준선인 1,300선을 돌파했음.
4월물 금은 전날보다 5.10달러(0.4%) 오른 온스당 1,300.10 달러에서 장을 마쳤음.
이날 종가는 지난해 11월7일 이후 가장 높은 것이며, 7거래일 동안 4% 정도 상승.
- 유럽의 주요 증시는 최근 6일간의 상승세를 멈추며 13일 혼조세로 거래를 마쳤음.
영국 런던 증시의 FTSE 100 지수는 전날보다 0.23% 떨어진 6,559.42에 거래를마감.
그러나 독일 프랑크푸르트 증시의 DAX 30 지수는 0.60% 상승한 9,596.77에, 프랑스 파리 증시의 CAC 40 지수도 0.17% 오른 4,312.8로 각각 문을 닫았음.
범유럽 지수인 Stoxx 600 지수는 한때 1%까지 떨어졌다가 소폭 반등, 0.2% 밀린331.48에 마감.
유럽 전체 18개 증시 중 13곳이 하락 마감했음.
- 2월 옵션 만기일인 13일 코스피가 외국인 매도세에 밀려 1,920선으로 후퇴했음.
이날 코스피는 전날보다 8.88포인트(0.46%) 내린 1,926.96으로 장을 마쳤음. 지수는 7거래일 만에 하락 전환.
외국인은 장 막판 1천억원대로 매도세를 키워 코스피를 단숨에 1,920선으로 끌어내렸음. 외국인은 선물시장에서도 코스피200 선물을 3천14계약 순매도했음.
프로그램 매매에서는 차익거래(-676억원)와 비차익거래(-485억원)에서 모두 매도 우위가 나타나 전체 1천161억원이 순매도됐음.
코스닥 지수는 1.18포인트(0.23%) 오른 521.82로 장을 마쳤음. 지수는 6거래일연속 상승.
코넥스시장에서는 12개 종목에서 1억1천만원의 거래가 이뤄졌음.
(서울=연합뉴스)(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 산업평균지수는 전날보다 63.65포인트(0.40%) 오른 16,027.59에서 거래를 마침. 16,000선을 회복.
스탠더드 앤드 푸어스(S&P) 500 지수는 10.57포인트(0.58%) 상승한 1,829.83을,나스닥 종합지수는 39.38포인트(0.94%) 뛴 4,240.67로 각각 마감.
이날 나온 고용·소비 관련 지표는 좋지 않았음. 뉴욕증시는 이에 따라 하락세로 출발했지만 기업 실적 호조와 최근 하락세에 따른 저가 매수세 유입 등으로 상승세로 돌아서며 마감했음.
- 13일 국제유가는 숨고르기 장세를 보이며 소폭 하락했음.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3월 인도분 서부텍사스산 원유(WTI)는 전날보다 2센트 내린 배럴당 100.35달러에서 거래를 마감. 런던 ICE선물시장에서 북해산 브렌트유는 6센트 빠진 배럴당 108.70달러 선에서 움직였음.
금값은 7거래일 연속 상승세를 이어가며 심리적 기준선인 1,300선을 돌파했음.
4월물 금은 전날보다 5.10달러(0.4%) 오른 온스당 1,300.10 달러에서 장을 마쳤음.
이날 종가는 지난해 11월7일 이후 가장 높은 것이며, 7거래일 동안 4% 정도 상승.
- 유럽의 주요 증시는 최근 6일간의 상승세를 멈추며 13일 혼조세로 거래를 마쳤음.
영국 런던 증시의 FTSE 100 지수는 전날보다 0.23% 떨어진 6,559.42에 거래를마감.
그러나 독일 프랑크푸르트 증시의 DAX 30 지수는 0.60% 상승한 9,596.77에, 프랑스 파리 증시의 CAC 40 지수도 0.17% 오른 4,312.8로 각각 문을 닫았음.
범유럽 지수인 Stoxx 600 지수는 한때 1%까지 떨어졌다가 소폭 반등, 0.2% 밀린331.48에 마감.
유럽 전체 18개 증시 중 13곳이 하락 마감했음.
- 2월 옵션 만기일인 13일 코스피가 외국인 매도세에 밀려 1,920선으로 후퇴했음.
이날 코스피는 전날보다 8.88포인트(0.46%) 내린 1,926.96으로 장을 마쳤음. 지수는 7거래일 만에 하락 전환.
외국인은 장 막판 1천억원대로 매도세를 키워 코스피를 단숨에 1,920선으로 끌어내렸음. 외국인은 선물시장에서도 코스피200 선물을 3천14계약 순매도했음.
프로그램 매매에서는 차익거래(-676억원)와 비차익거래(-485억원)에서 모두 매도 우위가 나타나 전체 1천161억원이 순매도됐음.
코스닥 지수는 1.18포인트(0.23%) 오른 521.82로 장을 마쳤음. 지수는 6거래일연속 상승.
코넥스시장에서는 12개 종목에서 1억1천만원의 거래가 이뤄졌음.
(서울=연합뉴스)(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