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진한 지난해 4분기 실적을 발표한 현대에이치씨엔[126560]이 4%대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17일 유가증권시장에서 현대에이치씨엔은 오전 9시 30분 현재 직전 거래일보다4.27% 떨어진 5천600원에 거래됐다.
현대에이치씨엔은 지난해 4분기 영업이익이 129억원으로 전년 같은 기간보다 16% 줄었고, 당기순이익은 113억원으로 17.2% 감소했다고 지난 14일 공시했다.
한국투자증권은 "케이블산업 규제 완화와 인수·합병(M&A) 기대감에 지난 한 달간 현대에이치씨엔 주가가 12% 올랐으나, 방송가입자 유치 경쟁의 심화로 이 회사가입자는 지속적으로 감소하는 추세"라며 투자의견을 '중립'으로 유지했다.
chopark@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17일 유가증권시장에서 현대에이치씨엔은 오전 9시 30분 현재 직전 거래일보다4.27% 떨어진 5천600원에 거래됐다.
현대에이치씨엔은 지난해 4분기 영업이익이 129억원으로 전년 같은 기간보다 16% 줄었고, 당기순이익은 113억원으로 17.2% 감소했다고 지난 14일 공시했다.
한국투자증권은 "케이블산업 규제 완화와 인수·합병(M&A) 기대감에 지난 한 달간 현대에이치씨엔 주가가 12% 올랐으나, 방송가입자 유치 경쟁의 심화로 이 회사가입자는 지속적으로 감소하는 추세"라며 투자의견을 '중립'으로 유지했다.
chopark@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