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채권> 금리 보합권 횡보

입력 2014-02-28 16:37  

28일 국내 채권 금리는 방향성을 결정할 특별한재료가 없는 가운데 보합권 수준에서 마무리됐다.

한국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이날 국고채 3년물 금리는 전날보다 0.002%포인트오른 연 2.850%로 나타났다.

5년물과 10년물 금리는 전날보다 각각 0.004%포인트, 0.002%포인트 하락한 연 3.128%, 연 3.498%였다.

장기물인 20년물과 30년물은 0.005%포인트, 0.006%포인트씩 올라 각각 연 3.719%, 연 3.816%로 집계됐다.

통안증권 1년물은 연 2.658%로 전날보다 0.003%포인트 상승했고 2년물은 연 2.774%로 0.006%포인트 올랐다.

AA-등급 회사채(무보증 3년) 금리는 0.003%포인트 오른 연 3.279%였지만 BBB-등급 회사채의 금리는 변동 없이 연 8.966%였다.

큰 변동성이 없는 장세가 이날도 이어졌다. 간밤 미국의 상원 청문회에서 재닛옐런 연방준비제도(연준) 의장이 통화 확장 정책을 선호한다는 것을 확인한 재료도시장이 예상한 터라 금리 방향성에 큰 영향을 주지 못했다.

신동수 NH농협증권 연구원은 "옐런 의장은 일반적인 수준에서 얘기한 것"이라며"박스권 장세를 벗어나려면 고용 등 경제지표를 통해 미국 경기의 둔화 여부를 확인하는 작업이 있어야 한다"고 설명했다.

외국인은 이날 국채 3년 선물을 3천778계약 순매도하며 이틀 연속 매도 우위를보였다.

kong79@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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