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C그룹, 정관에 신재생에너지사업 추가

입력 2014-02-28 16:38  

SPC그룹의 핵심인 삼립식품이 신재생에너지사업을 추진한다.

삼립식품은 사업목적에 신재생에너지사업과 환경관련사업을 추가하기로 했다고28일 공시했다.

삼립식품 측은 "사업다각화를 위해 이같이 사업목적을 변경하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그룹은 제과제빵과 프랜차이즈 등 사업을 주로 추진해오고 있다. 삼립식품[005610]은 그룹 내 유일한 상장회사로 지주회사 격인 파리크라상이 최대주주로 올라 있다.

삼립식품은 또 파리크라상의 이명구 부사장과 정효환 SPL부사장의 신규 사내이사 선임안과 황재복 파리크라상 전무의 사내이사 재선임 안건을 이번 정기주주총회안건으로 상정했다.

indigo@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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