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통신3사, 보조금 경쟁 가열에 일제히 하락

입력 2014-03-03 09:49  

이동통신사들의 보조금 경쟁이 지속되고 있다는소식에 통신주가 일제히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3일 유가증권시장에서 SK텔레콤[017670]은 오전 9시 45분 현재 전 거래일보다 3.46% 내린 20만9천원에 거래됐다.

SK텔레콤에 대한 매도 주문은 모건스탠리, SG증권, CLSA 등 외국계 창구에서 주로 나오고 있다.

LG유플러스도 같은 시각 4.31% 내린 1만원에 거래됐고, KT[030200]는 1.98% 떨어진 2만9천750원을 나타냈다.

이동통신업계에 따르면 지난 2월 이통사 간 번호이동건수는 전달보다 8만7천여건 증가한 114만9천340건으로, 두 달 연속 100만건을 초과한 것으로 집계됐다.

미래창조과학부는 지난달 21일 이통사 3사에 보조금 경쟁 가열 등을 이유로 3개월의 영업정지 처분을 내릴 수 있다는 공문을 전달한 바 있다.

yuni@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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