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크라 긴장 고조에도 신흥국 통화가치 올라

입력 2014-03-07 15:15  

락토핏 당케어 광고 이미지
난각막NEM 광고 이미지
우크라이나 크림반도의 군사적 긴장감이 높아지고 있으나 동유럽 등 대다수 신흥국 통화 가치는 7일 상승세를 보였다.

이들 국가 통화가 그간 우크라이나 사태로 인해 크게 절하한 데 따른 반등으로보이나 우크라이나 관련 긴장이 다시 고조하는 분위기여서 앞으로 추이가 주목된다.

헝가리 포린트화 가치는 이날 오후 2시 55분 현재 달러당 222.91포린트로 1.03%, 체코 코루나화 가치는 달러당 19.7365코루나로 1.00% 각각 급등했다.

루마니아 레우화 가치는 0.93%, 폴란드 즐로티화 가치는 0.92%, 불가리아 레프화 가치는 0.88% 각각 뛰어올랐다.

우크라이나와 가까운 이들 동유럽 국가의 통화 가치는 최근 우크라이나 사태의직격탄을 맞아 크게 떨어진 바 있다.

위기 가능성이 큰 주요 신흥국으로 꼽혀왔던 터키의 리라화와 남아프리카공화국의 랜드화 가치도 각각 0.86%, 0.49% 상승했다.

아시아에서도 인도네시아 루피아화 가치가 0.62% 올랐다.

그러나 우크라이나 크림 자치공화국 의회가 러시아 귀속을 추진하면서 배후의러시아와 미국 등 서방의 대립이 다시 격화하고 있어 이러한 반등 추세가 얼마나 지속할지는 불확실하다.

러시아 루블화 가치는 같은 시간 달러당 36.2757루블로 0.26% 내렸다.

jhpark@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