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들어 주식시장에서 가장 좋은 성적을 낸업종은 비금속광물인 것으로 조사됐다.
17일 한국거래소가 유가증권시장의 업종별 지수 등락 및 시가총액 비중을 조사한 결과, 비금속광물 업종이 올들어 지난 13일까지 31.01% 올라 같은 기간 코스피상승률(-3.83%)을 34.84%포인트 앞선 것으로 나타났다.
이어 의료정밀(16.18%), 의약품(7.44%), 건설업(5.13%) 등 모두 11개 업종이 코스피보다 높은 상승률을 보였다.
업종별 시가총액 비중은 서비스 업종이 0.75%포인트 올라 업종 중 가장 큰 폭으로 확대됐고, 건설업(0.29%포인트), 전기가스업(0.15%포인트) 등의 순으로 시가총액비중 증가 폭이 컸다.
반면 철강금속(-10.68%), 통신업(-8.56%), 금융업(-7.30%) 등 7개 업종의 업종지수는 코스피보다 하락률이 높았다. 시가총액 비중으로는 금융업이 -0.51%포인트로가장 큰 낙폭을 보였다.
yuni@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17일 한국거래소가 유가증권시장의 업종별 지수 등락 및 시가총액 비중을 조사한 결과, 비금속광물 업종이 올들어 지난 13일까지 31.01% 올라 같은 기간 코스피상승률(-3.83%)을 34.84%포인트 앞선 것으로 나타났다.
이어 의료정밀(16.18%), 의약품(7.44%), 건설업(5.13%) 등 모두 11개 업종이 코스피보다 높은 상승률을 보였다.
업종별 시가총액 비중은 서비스 업종이 0.75%포인트 올라 업종 중 가장 큰 폭으로 확대됐고, 건설업(0.29%포인트), 전기가스업(0.15%포인트) 등의 순으로 시가총액비중 증가 폭이 컸다.
반면 철강금속(-10.68%), 통신업(-8.56%), 금융업(-7.30%) 등 7개 업종의 업종지수는 코스피보다 하락률이 높았다. 시가총액 비중으로는 금융업이 -0.51%포인트로가장 큰 낙폭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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