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통신사 중 최대 가입자를 보유한 SK텔레콤[017670]이 지난 20일 발생한 대규모 통신 장애로 보상 위기에 직면하면서 주가가하락세를 보였다.
21일 유가증권시장에서 SK텔레콤은 오전 9시 23분 현재 전 거래일보다 1.40% 내린 21만1천원에 거래됐다.
SK텔레콤은 전날 오후 6시께부터 서비스 장애가 발생해 고객들이 이용에 큰 불편을 겪었다.
SK텔레콤 약관에는 고객 책임 없이 3시간 이상 서비스를 받지 못하면 원칙적으로 기본료와 부가사용료의 6배에 해당하는 금액을 최저 기준으로 보상 받을 수 있도록 규정돼 있다.
이 회사는 "고객들에게 발생한 서비스 장애에 불편을 드려 진심으로 사과 드린다"며 "서비스 장애로 불편을 겪은 고객분들에 대한 보상방안을 마련하고 있다"고밝혔다.
yuni@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21일 유가증권시장에서 SK텔레콤은 오전 9시 23분 현재 전 거래일보다 1.40% 내린 21만1천원에 거래됐다.
SK텔레콤은 전날 오후 6시께부터 서비스 장애가 발생해 고객들이 이용에 큰 불편을 겪었다.
SK텔레콤 약관에는 고객 책임 없이 3시간 이상 서비스를 받지 못하면 원칙적으로 기본료와 부가사용료의 6배에 해당하는 금액을 최저 기준으로 보상 받을 수 있도록 규정돼 있다.
이 회사는 "고객들에게 발생한 서비스 장애에 불편을 드려 진심으로 사과 드린다"며 "서비스 장애로 불편을 겪은 고객분들에 대한 보상방안을 마련하고 있다"고밝혔다.
yuni@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