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증시 상황 - 21일(현지시간) 뉴욕증시는 우크라이나 사태에 대한 관망세 속에 소폭의 하락세로 마감.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 산업평균지수는 전날보다 28.35포인트(0.17%) 내린 16,302.70에서 거래를 마침.
스탠더드 앤드 푸어스(S&P) 500 지수는 5.61포인트(0.30%) 낮은 1,866.40을, 나스닥 종합지수는 42.50포인트(0.98%) 떨어진 4,276.79를 각각 기록.
우크라이나 사태를 둘러싼 러시아와 서방의 대립이 지속돼 시장을 불안케 함.
러시아는 블라디미르 푸틴 대통령이 우크라이나의 크림 공화국을 러시아 연방에병합하는 내용의 문서에 서명, 병합에 필요한 법적 절차를 완료.
- 21일(현지시간) 국제유가는 원유 수급 우려가 다시 부각되면서 상승.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5월 인도분 서부텍사스산 원유(WTI)는 전날보다 56센트(0.6%) 오른 배럴당 99.46달러에서 거래를 마감.
런던 ICE선물시장에서 북해산 브렌트유는 55센트(0.52%) 뛴 배럴당 107달러 선에서 움직임.
러시아의 크림반도 합병과 관련해 미국과 유럽연합(EU)이 제재 대상을 확대하자시장에서는 러시아산 에너지의 공급망에 차질이 빚어질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됨.
금값은 달러화의 약세 등에 나흘간의 하락세를 접고 상승세로 돌아섬.
4월물 금은 전날보다 5.50달러(0.4%) 뛴 온스당 1,336달러에 거래를 마침.
- 유럽의 주요 증시는 21일(현지시간) 미국 경제지표 호조에 힘입어 상승 마감.
영국 런던 증시의 FTSE 100 지수는 전날보다 0.23% 오른 6,557.17에 거래를 마침.
독일 프랑크푸르트 증시의 Dax 30 지수는 0.50% 상승한 9,342.94에, 프랑스 파리 증시의 CAC 40 역시 0.17% 오른 4,335.28에 각각 마감.
범유럽 지수인 Stoxx 50 지수도 0.27% 오른 3,096.50을 기록.
미국 경제지표 호조 소식이 전해지고 아시아 증시가 급등세를 보인 것이 유럽증시에 호재로 작용.
- 21일 코스피는 미국 기준금리 조기 인상을 시사한 '옐런 충격'에서 벗어나 이틀 만에 상승세로 전환.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15.42포인트(0.80%) 오른 1,934.94로 거래를 마침.
재닛 옐런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의장의 기준금리 조기 인상 시사 발언으로 가라앉았던 투자심리가 미국 경기지표 호조 덕분에 개선됨.
국내 유가증권시장에서 기관은 홀로 1천139억원 어치를 순매수. 반면 개인과 외국인은 각각 294억원, 702억원 규모로 순매도.
지난 10일 시작된 외국인 순매도 행진은 이날까지 10거래일 연속으로 지속됨.
코스닥지수는 전날보다 5.02포인트(0.93%) 오른 546.81에 장을 종료.
코넥스시장에서는 모두 11개 종목에 걸쳐 2억7천만원 어치가 거래됨.
(서울=연합뉴스)(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 산업평균지수는 전날보다 28.35포인트(0.17%) 내린 16,302.70에서 거래를 마침.
스탠더드 앤드 푸어스(S&P) 500 지수는 5.61포인트(0.30%) 낮은 1,866.40을, 나스닥 종합지수는 42.50포인트(0.98%) 떨어진 4,276.79를 각각 기록.
우크라이나 사태를 둘러싼 러시아와 서방의 대립이 지속돼 시장을 불안케 함.
러시아는 블라디미르 푸틴 대통령이 우크라이나의 크림 공화국을 러시아 연방에병합하는 내용의 문서에 서명, 병합에 필요한 법적 절차를 완료.
- 21일(현지시간) 국제유가는 원유 수급 우려가 다시 부각되면서 상승.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5월 인도분 서부텍사스산 원유(WTI)는 전날보다 56센트(0.6%) 오른 배럴당 99.46달러에서 거래를 마감.
런던 ICE선물시장에서 북해산 브렌트유는 55센트(0.52%) 뛴 배럴당 107달러 선에서 움직임.
러시아의 크림반도 합병과 관련해 미국과 유럽연합(EU)이 제재 대상을 확대하자시장에서는 러시아산 에너지의 공급망에 차질이 빚어질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됨.
금값은 달러화의 약세 등에 나흘간의 하락세를 접고 상승세로 돌아섬.
4월물 금은 전날보다 5.50달러(0.4%) 뛴 온스당 1,336달러에 거래를 마침.
- 유럽의 주요 증시는 21일(현지시간) 미국 경제지표 호조에 힘입어 상승 마감.
영국 런던 증시의 FTSE 100 지수는 전날보다 0.23% 오른 6,557.17에 거래를 마침.
독일 프랑크푸르트 증시의 Dax 30 지수는 0.50% 상승한 9,342.94에, 프랑스 파리 증시의 CAC 40 역시 0.17% 오른 4,335.28에 각각 마감.
범유럽 지수인 Stoxx 50 지수도 0.27% 오른 3,096.50을 기록.
미국 경제지표 호조 소식이 전해지고 아시아 증시가 급등세를 보인 것이 유럽증시에 호재로 작용.
- 21일 코스피는 미국 기준금리 조기 인상을 시사한 '옐런 충격'에서 벗어나 이틀 만에 상승세로 전환.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15.42포인트(0.80%) 오른 1,934.94로 거래를 마침.
재닛 옐런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의장의 기준금리 조기 인상 시사 발언으로 가라앉았던 투자심리가 미국 경기지표 호조 덕분에 개선됨.
국내 유가증권시장에서 기관은 홀로 1천139억원 어치를 순매수. 반면 개인과 외국인은 각각 294억원, 702억원 규모로 순매도.
지난 10일 시작된 외국인 순매도 행진은 이날까지 10거래일 연속으로 지속됨.
코스닥지수는 전날보다 5.02포인트(0.93%) 오른 546.81에 장을 종료.
코넥스시장에서는 모두 11개 종목에 걸쳐 2억7천만원 어치가 거래됨.
(서울=연합뉴스)(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