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백화점[006370]은 25일 광고대행 계열사인ISJ커뮤니케이션이 최근 장내에서 대구백화점 주식 1만5천290주를 취득해 현재 12만9천48주(1.19%)를 보유하고 있다고 공시했다.
이 공시에 따르면 최근 구정모 대구백화점 대표의 부인인 최정숙 ISJ커뮤니케이션 대표도 3천930주를 장내매수하며 지분을 늘렸다.
구 대표 일가는 2대 주주인 CNH리스와의 경영권 분쟁에서 우위에 점하고자 최근에도 지분을 계속 늘리는 것으로 해석된다.
CNH리스는 지난해 5월 대구백화점 지분을 14.00%까지 늘리며 보유 목적을 경영참여로 바꾼 바 있다. 그러나 작년 말 기준으로 CNH리스의 대구백화점 지분은 9.92%(107만4천주)로 줄어든 상태다.
ykbae@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이 공시에 따르면 최근 구정모 대구백화점 대표의 부인인 최정숙 ISJ커뮤니케이션 대표도 3천930주를 장내매수하며 지분을 늘렸다.
구 대표 일가는 2대 주주인 CNH리스와의 경영권 분쟁에서 우위에 점하고자 최근에도 지분을 계속 늘리는 것으로 해석된다.
CNH리스는 지난해 5월 대구백화점 지분을 14.00%까지 늘리며 보유 목적을 경영참여로 바꾼 바 있다. 그러나 작년 말 기준으로 CNH리스의 대구백화점 지분은 9.92%(107만4천주)로 줄어든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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