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주식형 펀드로 3거래일째 자금이 유입했다.
한국금융투자협회는 지난 25일 상장지수펀드(ETF)를 제외한 국내 주식형 펀드로140억원이 순유입해 3거래일 연속으로 자금 순유입이 지속했다고 27일 밝혔다.
미국과 중국 등 주요 2개국(G2)의 경제지표 부진으로 코스피가 하락하자 저가매수성 자금이 유입한 것으로 풀이된다.
지난 25일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4.30포인트(0.22%) 내린 1,941.25로 마감했다. 중국 3월 HSBC 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PMI)가 8개월래 최저치를 기록한 데 이어서 미국 3월 제조업 PMI도 55.5로 시장 전망치(56.5)를 밑돈 것이 투자심리를 위축시켰다.
해외 주식형 펀드에서는 60억원이 순유출해 8거래일째 순유출이 이어졌다.
머니마켓펀드(MMF)에서는 설정액 2천880억원이 순유출해 총 설정액은 80조7천160억원, 순자산은 81조6천110억원이 됐다.
ykbae@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한국금융투자협회는 지난 25일 상장지수펀드(ETF)를 제외한 국내 주식형 펀드로140억원이 순유입해 3거래일 연속으로 자금 순유입이 지속했다고 27일 밝혔다.
미국과 중국 등 주요 2개국(G2)의 경제지표 부진으로 코스피가 하락하자 저가매수성 자금이 유입한 것으로 풀이된다.
지난 25일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4.30포인트(0.22%) 내린 1,941.25로 마감했다. 중국 3월 HSBC 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PMI)가 8개월래 최저치를 기록한 데 이어서 미국 3월 제조업 PMI도 55.5로 시장 전망치(56.5)를 밑돈 것이 투자심리를 위축시켰다.
해외 주식형 펀드에서는 60억원이 순유출해 8거래일째 순유출이 이어졌다.
머니마켓펀드(MMF)에서는 설정액 2천880억원이 순유출해 총 설정액은 80조7천160억원, 순자산은 81조6천110억원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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