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은행[024110]이 해외주식예탁증서(GDR)를발행한다는 소식에 장 초반 약세를 보였다.
1일 유가증권시장에서 기업은행은 오전 9시 30분 현재 전 거래일보다 3.33% 내린 1만3천50원에 거래됐다.
지난달 31일 기업은행은 중소기업 대출 지원금 확보를 위해 GDR을 발행, 자사주2천620만주를 처분키로 했다고 공시했다.
이에 대해 최정욱 대신증권 연구원은 "GDR 발행 결정은 이미 언론에 노출된데다실적과 관련없는 수급적 이슈이지만, 물량부담(오버행) 문제가 부각되면서 당분간투자 심리가 악화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yuni@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1일 유가증권시장에서 기업은행은 오전 9시 30분 현재 전 거래일보다 3.33% 내린 1만3천50원에 거래됐다.
지난달 31일 기업은행은 중소기업 대출 지원금 확보를 위해 GDR을 발행, 자사주2천620만주를 처분키로 했다고 공시했다.
이에 대해 최정욱 대신증권 연구원은 "GDR 발행 결정은 이미 언론에 노출된데다실적과 관련없는 수급적 이슈이지만, 물량부담(오버행) 문제가 부각되면서 당분간투자 심리가 악화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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