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가 외국인 매수에 힘입어 올해 들어 처음으로 장중 2,000선을 뚫고 올라갔다.
2일 코스피는 오전 9시 10분 현재 전날보다 6.16포인트(0.31%) 오른 1,998.14를나타냈다.
전날보다 8.15포인트(0.41%) 오른 2,000.13으로 장을 시작한 코스피는 소폭 상승하다가 개인의 차익 실현 매물에 이내 2,000선 아래로 떨어졌다.
엿새 째 이어진 외국인 순매수가 코스피를 끌어올리고 있다.
이날 오전 9시 10분 현재 외국인은 269억원의 매수 우위다. 기관도 78억원어치를 순매수했다.
외국인은 지난달 26일부터 단숨에 1조원 이상을 순매수하며 지수를 1,970선에서2,000선까지 올려놨다.
차익 실현에 나선 기관과 개인이 348억원어치를 순매도했다.
미국과 중국의 경제지표가 회복 국면에 접어드는 모습을 보이자 얼어붙었던 투자심리가 점차 회복되는 것으로 분석된다.
지난 밤 발표된 미국의 3월 공급관리자협회(ISM) 제조업지수는 전월(53.2)보다높은 53.7로 나타났고, 중국의 3월 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PMI)는 50.3으로 4개월만에 상승 반전했다.
업종별로는 대부분이 상승하고 있다.
의료정밀(1.25%), 증권(0.76%), 전기전자(0.64%), 서비스업(0.43%)의 상승폭이크다.
코스피 대장주 삼성전자[005930]는 전날보다 0.45% 오른 134만5천원에 거래되며하루 만에 반등했다.
코스닥지수는 전날보다 3.53포인트(0.65%) 오른 552.66을 나타냈다.
chopark@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2일 코스피는 오전 9시 10분 현재 전날보다 6.16포인트(0.31%) 오른 1,998.14를나타냈다.
전날보다 8.15포인트(0.41%) 오른 2,000.13으로 장을 시작한 코스피는 소폭 상승하다가 개인의 차익 실현 매물에 이내 2,000선 아래로 떨어졌다.
엿새 째 이어진 외국인 순매수가 코스피를 끌어올리고 있다.
이날 오전 9시 10분 현재 외국인은 269억원의 매수 우위다. 기관도 78억원어치를 순매수했다.
외국인은 지난달 26일부터 단숨에 1조원 이상을 순매수하며 지수를 1,970선에서2,000선까지 올려놨다.
차익 실현에 나선 기관과 개인이 348억원어치를 순매도했다.
미국과 중국의 경제지표가 회복 국면에 접어드는 모습을 보이자 얼어붙었던 투자심리가 점차 회복되는 것으로 분석된다.
지난 밤 발표된 미국의 3월 공급관리자협회(ISM) 제조업지수는 전월(53.2)보다높은 53.7로 나타났고, 중국의 3월 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PMI)는 50.3으로 4개월만에 상승 반전했다.
업종별로는 대부분이 상승하고 있다.
의료정밀(1.25%), 증권(0.76%), 전기전자(0.64%), 서비스업(0.43%)의 상승폭이크다.
코스피 대장주 삼성전자[005930]는 전날보다 0.45% 오른 134만5천원에 거래되며하루 만에 반등했다.
코스닥지수는 전날보다 3.53포인트(0.65%) 오른 552.66을 나타냈다.
chopark@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