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주식형 펀드에서 8거래일 연속으로 자금이빠져나갔다.
한국금융투자협회는 지난 7일 상장지수펀드(ETF)를 제외한 국내 주식형 펀드에서 1천102억원이 순유출해 8거래일째 순유출 상태가 이어졌다고 9일 밝혔다.
이 기간 자금 유출액은 총 1조446억원으로 집계됐다.
최근 코스피가 1,990선을 두고 오르내리자 지수에 부담을 느낀 투자자들의 환매자금이 연일 빠져나가는 것으로 분석된다.
지난 7일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1.61포인트(0.08%) 오른 1,989.70으로 장을마감했다.
해외 주식형 펀드에서도 208억원이 줄어 나흘 연속 순유출 상태를 보였다.
머니마켓펀드(MMF)에서는 설정액 1천49억원이 유입해 총 설정액은 76조4천255억원, 순자산은 77조2천522억원이 됐다.
kong79@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한국금융투자협회는 지난 7일 상장지수펀드(ETF)를 제외한 국내 주식형 펀드에서 1천102억원이 순유출해 8거래일째 순유출 상태가 이어졌다고 9일 밝혔다.
이 기간 자금 유출액은 총 1조446억원으로 집계됐다.
최근 코스피가 1,990선을 두고 오르내리자 지수에 부담을 느낀 투자자들의 환매자금이 연일 빠져나가는 것으로 분석된다.
지난 7일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1.61포인트(0.08%) 오른 1,989.70으로 장을마감했다.
해외 주식형 펀드에서도 208억원이 줄어 나흘 연속 순유출 상태를 보였다.
머니마켓펀드(MMF)에서는 설정액 1천49억원이 유입해 총 설정액은 76조4천255억원, 순자산은 77조2천522억원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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