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직하우스[084870]가 중국 의류 판매 성장세둔화로 1분기 실적이 시장 기대치를 밑돌 것이라는 분석에 주가가 급락했다.
9일 유가증권시장에서 베이직하우스는 오전 9시 29분 현재 전 거래일보다 6.22%하락한 2만1천100원에 거래됐다.
증시 전문가들은 베이직하우스의 1분기 실적이 부진할 것으로 예상했다.
나은채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중국의 의류 소매판매 증가율이 1분기에 둔화해베이직하우스 매출액도 비슷한 흐름을 보인 것으로 추정한다"며 "중국 자회사의 점당 매출액은 6개 분기 만에 감소한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베이직하우스의 1분기 매출액은 작년 같은 기간보다 9% 증가한 1천503억원, 영업이익은 7% 감소한 120억원으로 예상된다.
1분기 실적 부진을 전망한 한국투자증권은 베이직하우스의 투자의견을 '매수'에서 '중립'으로 하향 조정했다.
ykbae@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9일 유가증권시장에서 베이직하우스는 오전 9시 29분 현재 전 거래일보다 6.22%하락한 2만1천100원에 거래됐다.
증시 전문가들은 베이직하우스의 1분기 실적이 부진할 것으로 예상했다.
나은채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중국의 의류 소매판매 증가율이 1분기에 둔화해베이직하우스 매출액도 비슷한 흐름을 보인 것으로 추정한다"며 "중국 자회사의 점당 매출액은 6개 분기 만에 감소한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베이직하우스의 1분기 매출액은 작년 같은 기간보다 9% 증가한 1천503억원, 영업이익은 7% 감소한 120억원으로 예상된다.
1분기 실적 부진을 전망한 한국투자증권은 베이직하우스의 투자의견을 '매수'에서 '중립'으로 하향 조정했다.
ykbae@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