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MC투자증권은 11일 SBS콘텐츠허브[046140]에대해 해외 수출 다변화와 실적 개선 등 긍정적인 요인이 기대된다며 주식투자는 장기적인 관점에서 접근해야 한다고 밝혔다.
황성진 HMC투자증권 연구원은 "SBS콘텐츠허브의 올해 시장예상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2천189억원, 340억원으로 작년보다 각각 11.0%, 20.6% 증가하고 순이익은18.6% 늘어난 293억원이 될 것"이라며 "SBS와의 콘텐츠 사용료 정산은 작년과 올해동일 요율을 적용하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그는 "해외 수출이 중국의 한류 바람을 타고 다변화할 기미를 보인다는 점도 긍정적"이라며 "아직 규모는 크지 않으나 최근 중국 전송권시장이 급격히 성장하는 추세여서 장기적 관점에서 충분한 기회 요인이 될 것"이라고 언급했다. 그는 "주가는올해 예상 실적 기준 주가수익비율(PER) 13.0배 수준으로 업계 평균 15∼20배를 밑돈다"며 "개별 작품의 흥행성이나 수출 시점에 따라 변동성이 커지는 만큼 장기적인관점에서 접근할 필요가 있다"고 덧붙였다.
indigo@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황성진 HMC투자증권 연구원은 "SBS콘텐츠허브의 올해 시장예상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2천189억원, 340억원으로 작년보다 각각 11.0%, 20.6% 증가하고 순이익은18.6% 늘어난 293억원이 될 것"이라며 "SBS와의 콘텐츠 사용료 정산은 작년과 올해동일 요율을 적용하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그는 "해외 수출이 중국의 한류 바람을 타고 다변화할 기미를 보인다는 점도 긍정적"이라며 "아직 규모는 크지 않으나 최근 중국 전송권시장이 급격히 성장하는 추세여서 장기적 관점에서 충분한 기회 요인이 될 것"이라고 언급했다. 그는 "주가는올해 예상 실적 기준 주가수익비율(PER) 13.0배 수준으로 업계 평균 15∼20배를 밑돈다"며 "개별 작품의 흥행성이나 수출 시점에 따라 변동성이 커지는 만큼 장기적인관점에서 접근할 필요가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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