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국내 채권시장에서는 기관들의 선물 매수영향으로 금리가 소폭 하락했다.
한국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이날 국고채 3년물 금리는 전날보다 0.004%포인트내린 연 2.856%를 나타냈다.
5년물과 10년물 금리는 각각 0.006%포인트, 0.003%포인트 하락한 연 3.143%, 연3.530%로 나타났다.
20년물(연 3.737%)과 30년물(연 3.819%) 금리는 각각 0.004%포인트, 0.005%포인트 내렸다.
통안증권 1년물 금리는 2.650%로 전날과 같았고 2년물은 0.002%포인트 내려간연 2.770%로 집계됐다.
AA-등급 회사채(무보증 3년) 금리는 0.003%포인트 내린 연 3.288%, BBB-등급 회사채는 0.004%포인트 떨어진 연 8.982%였다.
양도성예금증서(CD)와 기업어음(CP) 91일물 금리는 전날과 마찬가지로 각각 연2.65%, 연 2.74%를 나타냈다.
증권사와 은행 등 국내 기관들의 매수세가 금리의 전반적인 하락을 이끌었다.
증권사와 은행은 국채 3년 선물을 각각 1천339계약, 1천208계약 순매수했다.
외국인은 장 초반 매수세를 보였지만 이내 매도세로 전환해 국채 3년 선물을 2천576계약 순매도했다.
이재형 동양증권 연구원은 "딱히 특별한 재료가 없는 장세라 금리 변동성이 축소된 상황"이라며 "다음 주 발표되는 미국 주택, 경기 관련 지표에 따라 미국채 금리가 어떻게 움직이는지 주시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kong79@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한국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이날 국고채 3년물 금리는 전날보다 0.004%포인트내린 연 2.856%를 나타냈다.
5년물과 10년물 금리는 각각 0.006%포인트, 0.003%포인트 하락한 연 3.143%, 연3.530%로 나타났다.
20년물(연 3.737%)과 30년물(연 3.819%) 금리는 각각 0.004%포인트, 0.005%포인트 내렸다.
통안증권 1년물 금리는 2.650%로 전날과 같았고 2년물은 0.002%포인트 내려간연 2.770%로 집계됐다.
AA-등급 회사채(무보증 3년) 금리는 0.003%포인트 내린 연 3.288%, BBB-등급 회사채는 0.004%포인트 떨어진 연 8.982%였다.
양도성예금증서(CD)와 기업어음(CP) 91일물 금리는 전날과 마찬가지로 각각 연2.65%, 연 2.74%를 나타냈다.
증권사와 은행 등 국내 기관들의 매수세가 금리의 전반적인 하락을 이끌었다.
증권사와 은행은 국채 3년 선물을 각각 1천339계약, 1천208계약 순매수했다.
외국인은 장 초반 매수세를 보였지만 이내 매도세로 전환해 국채 3년 선물을 2천576계약 순매도했다.
이재형 동양증권 연구원은 "딱히 특별한 재료가 없는 장세라 금리 변동성이 축소된 상황"이라며 "다음 주 발표되는 미국 주택, 경기 관련 지표에 따라 미국채 금리가 어떻게 움직이는지 주시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kong79@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