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1일(이하 현지시간) 뉴욕증시는 하락 마감했음.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 산업평균지수는 전날보다 143.47포인트(0.89%) 하락한 16,026.75에서 거래를 마쳤음.
스탠더드 앤드 푸어스(S&P) 500 지수는 17.39포인트(0.95%) 떨어진 1,815.69를,나스닥 종합지수는 54.37포인트(1.34%) 내린 3,999.73을 각각 기록했음.
나스닥 지수는 2월 이후 처음 4,000선 밑으로 내려온 것임.
4월 소비자심리지수가 82.6으로 9개월래 최고치를 보였지만, 미국 최대 은행인JP모건체이스와 대형 의류업체 갭 등의 실적 악화가 하락세를 이끌었음.
- 11일 뉴욕유가는 상승세로 끝났음.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5월 인도분 서부텍사스산 원유(WTI)는 전날보다 34센트(0.3%) 오른 배럴당 103.74달러에서 거래를 마감했음.
런던 ICE선물시장에서 북해산 브렌트유는 21센트(0.2%) 내린 배럴당 107.25달러선에서 움직였음.
국제에너지기구(IEA)가 올해 세계 원유 수요 증가 전망치를 하향 조정한 것이시장에 부담됐지만, 경기 회복으로 원유 수요가 늘어날 것이라는 기대감이 높았음.
금값은 달러화 강세 등의 영향을 받아 소폭 하락했음.
6월물 금은 전날보다 1.50달러(0.1%) 빠진 온스당 1,319달러에서 거래를 마감했음.
- 11일 유럽 주요국 증시는 전날 나스닥 폭락의 여파로 하락 마감했음.
영국 런던 증시의 FTSE 100 지수는 전날 종가보다 1.21% 내린 6,561.70에 거래를 마쳤음.
독일 프랑크푸르트 증시의 DAX 30 지수는 1.47% 하락한 9,312.29에, 프랑스 파리 증시의 CAC 40 역시 1.08% 밀린 4,365.86에 각각 문을 닫았음.
범유럽 지수인 Stoxx 50 지수도 1.11% 떨어진 3,116.50으로 마감했음.
전날 바이오·기술주 거품 붕괴 우려에 전날 나스닥 지수가 급락한 것이 유럽증시에도 불똥을 튀겼음.
- 11일 코스피는 나스닥 급락 여파로 2,000선 밑으로 밀려났음.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11.17포인트(0.56%) 하락한 1,997.44로 장을 마쳤음.
유가증권시장에서 외국인은 1천169억원 어치를 사들이며 13거래일 연속 '사자'행보를 이어갔고, 개인도 898억원을 사들이며 매수 우위로 돌아섰음.
반면 기관은 1천808억원 어치를 팔아치우며 매도폭을 확대했음.
프로그램 매매에선 249억원 매도 우위가 나타났음. 차익거래에서 191억원, 비차익거래에서 58억원의 순매도가 나왔음.
시가총액 상위주는 나스닥 기술주 폭락의 영향을 받은 네이버(-3.40%)를 중심으로 대부분 하락했음.
코스닥지수는 0.77포인트(0.14%) 오른 555.87로 마감했음.
서울 외환시장에서 달러-원 환율은 전날보다 5.3원(0.31%) 내린 1,035.0원으로거래를 마쳤음.
코넥스시장에서는 12개 종목에서 5천400만원의 거래가 형성됐으며, KRX금시장에상장된 금은 g당 0.18% 내린 4만4천370원으로 장을 종료했음.
(서울=연합뉴스)(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 산업평균지수는 전날보다 143.47포인트(0.89%) 하락한 16,026.75에서 거래를 마쳤음.
스탠더드 앤드 푸어스(S&P) 500 지수는 17.39포인트(0.95%) 떨어진 1,815.69를,나스닥 종합지수는 54.37포인트(1.34%) 내린 3,999.73을 각각 기록했음.
나스닥 지수는 2월 이후 처음 4,000선 밑으로 내려온 것임.
4월 소비자심리지수가 82.6으로 9개월래 최고치를 보였지만, 미국 최대 은행인JP모건체이스와 대형 의류업체 갭 등의 실적 악화가 하락세를 이끌었음.
- 11일 뉴욕유가는 상승세로 끝났음.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5월 인도분 서부텍사스산 원유(WTI)는 전날보다 34센트(0.3%) 오른 배럴당 103.74달러에서 거래를 마감했음.
런던 ICE선물시장에서 북해산 브렌트유는 21센트(0.2%) 내린 배럴당 107.25달러선에서 움직였음.
국제에너지기구(IEA)가 올해 세계 원유 수요 증가 전망치를 하향 조정한 것이시장에 부담됐지만, 경기 회복으로 원유 수요가 늘어날 것이라는 기대감이 높았음.
금값은 달러화 강세 등의 영향을 받아 소폭 하락했음.
6월물 금은 전날보다 1.50달러(0.1%) 빠진 온스당 1,319달러에서 거래를 마감했음.
- 11일 유럽 주요국 증시는 전날 나스닥 폭락의 여파로 하락 마감했음.
영국 런던 증시의 FTSE 100 지수는 전날 종가보다 1.21% 내린 6,561.70에 거래를 마쳤음.
독일 프랑크푸르트 증시의 DAX 30 지수는 1.47% 하락한 9,312.29에, 프랑스 파리 증시의 CAC 40 역시 1.08% 밀린 4,365.86에 각각 문을 닫았음.
범유럽 지수인 Stoxx 50 지수도 1.11% 떨어진 3,116.50으로 마감했음.
전날 바이오·기술주 거품 붕괴 우려에 전날 나스닥 지수가 급락한 것이 유럽증시에도 불똥을 튀겼음.
- 11일 코스피는 나스닥 급락 여파로 2,000선 밑으로 밀려났음.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11.17포인트(0.56%) 하락한 1,997.44로 장을 마쳤음.
유가증권시장에서 외국인은 1천169억원 어치를 사들이며 13거래일 연속 '사자'행보를 이어갔고, 개인도 898억원을 사들이며 매수 우위로 돌아섰음.
반면 기관은 1천808억원 어치를 팔아치우며 매도폭을 확대했음.
프로그램 매매에선 249억원 매도 우위가 나타났음. 차익거래에서 191억원, 비차익거래에서 58억원의 순매도가 나왔음.
시가총액 상위주는 나스닥 기술주 폭락의 영향을 받은 네이버(-3.40%)를 중심으로 대부분 하락했음.
코스닥지수는 0.77포인트(0.14%) 오른 555.87로 마감했음.
서울 외환시장에서 달러-원 환율은 전날보다 5.3원(0.31%) 내린 1,035.0원으로거래를 마쳤음.
코넥스시장에서는 12개 종목에서 5천400만원의 거래가 형성됐으며, KRX금시장에상장된 금은 g당 0.18% 내린 4만4천370원으로 장을 종료했음.
(서울=연합뉴스)(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