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구·인테리어 관련 업체들이 주택공급 증가와 리모델링 수요 확대 기대감에 동반 상승세를 탔다.
16일 유가증권시장에서 한샘[009240]은 오전 9시 40분 현재 전 거래일보다 2.97% 오른 7만9천700원에 거래됐다.
전날 한샘은 1분기 별도 기준 매출액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52.6% 늘어난 2천879억원, 영업이익은 39.8% 증가한 224억원이라고 공시했다.
김선미 KTB투자증권 연구원은 "전방산업 경기 호전과 가구산업의 구조적 성장,유통망 효율화 등에 힘입어 양호한 실적을 낸 것"이라며 "2분기에도 이같은 성장세를 이어갈 것"이라고 진단했다.
이외에 에넥스[011090]가 같은 시각 13.64% 오른 1천500원을, 현대리바트[079430]는 6.13% 상승한 1만6천450원을 기록했다.
에넥스는 홈쇼핑을 비롯한 기업·소비자간 거래(B2C) 부문의 지속적인 고성장으로 1분기에 호실적을 낼 것이라는 기대를 모으며 연일 상승하고 있다. 현대리바트도최근 대형 거점매장을 신설하는 등 B2C 유통 확대를 꾀하고 있다.
yuni@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16일 유가증권시장에서 한샘[009240]은 오전 9시 40분 현재 전 거래일보다 2.97% 오른 7만9천700원에 거래됐다.
전날 한샘은 1분기 별도 기준 매출액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52.6% 늘어난 2천879억원, 영업이익은 39.8% 증가한 224억원이라고 공시했다.
김선미 KTB투자증권 연구원은 "전방산업 경기 호전과 가구산업의 구조적 성장,유통망 효율화 등에 힘입어 양호한 실적을 낸 것"이라며 "2분기에도 이같은 성장세를 이어갈 것"이라고 진단했다.
이외에 에넥스[011090]가 같은 시각 13.64% 오른 1천500원을, 현대리바트[079430]는 6.13% 상승한 1만6천450원을 기록했다.
에넥스는 홈쇼핑을 비롯한 기업·소비자간 거래(B2C) 부문의 지속적인 고성장으로 1분기에 호실적을 낼 것이라는 기대를 모으며 연일 상승하고 있다. 현대리바트도최근 대형 거점매장을 신설하는 등 B2C 유통 확대를 꾀하고 있다.
yuni@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