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제분, 동아원 주식 15만8천여주 매수

입력 2014-04-16 14:14  

동아원[008040]은 최대주주인 한국제분이 최근자사주 15만8천130주를 장내매수했다고 16일 공시했다.

이로써 한국제분의 동아원 보유지분은 49.48%로 늘었다.

동아원은 전두환 전 대통령의 '사돈기업'으로 자사주 매각과 관련한 주가조작혐의로 금융당국의 조사를 받는 것으로 알려졌다.

동아원의 사실상 지배주주인 이희상 회장이 전 전 대통령 3남인 전재만씨의 장인이다.

kaka@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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