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표주가 1만2천원으로 높여
NH농협증권은 21일 SK네트웍스[001740]에 대해패션, 호텔·면세점, 렌터카 등 독자 이익기반의 사업이 강화돼 소비재 복합기업으로 지속적 성장이 예상된다면서 목표주가를 1만원에서 1만2천원으로 높였다.
홍성수 NH농협증권 연구원은 SK네트웍스의 패션, 호텔·면세점, 렌터카 등 독자이익기반 B2C(기업-소비자간 거래) 소비재 사업의 영업이익 비중이 작년 21%에서 오는 2016년엔 30%까지 높아질 것으로 전망했다.
그는 패션 부문이 국내와 중국에서 영업 호조세를 유지하고 있고 워커힐 면세점은 면적 확장과 브랜드 확대로 매출 신장이 예상된다고 전했다.
SK네트웍스의 올해 영업이익은 SK텔레콤[017670]의 영업정지, 정유사의 점유율경쟁 부담을 추가 반영해 기존 전망치보다 11% 낮은 2천521억원이 될 것으로 홍 연구원은 내다봤다. 반면 내년 영업이익은 3천59억원으로 증가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hoonkim@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NH농협증권은 21일 SK네트웍스[001740]에 대해패션, 호텔·면세점, 렌터카 등 독자 이익기반의 사업이 강화돼 소비재 복합기업으로 지속적 성장이 예상된다면서 목표주가를 1만원에서 1만2천원으로 높였다.
홍성수 NH농협증권 연구원은 SK네트웍스의 패션, 호텔·면세점, 렌터카 등 독자이익기반 B2C(기업-소비자간 거래) 소비재 사업의 영업이익 비중이 작년 21%에서 오는 2016년엔 30%까지 높아질 것으로 전망했다.
그는 패션 부문이 국내와 중국에서 영업 호조세를 유지하고 있고 워커힐 면세점은 면적 확장과 브랜드 확대로 매출 신장이 예상된다고 전했다.
SK네트웍스의 올해 영업이익은 SK텔레콤[017670]의 영업정지, 정유사의 점유율경쟁 부담을 추가 반영해 기존 전망치보다 11% 낮은 2천521억원이 될 것으로 홍 연구원은 내다봤다. 반면 내년 영업이익은 3천59억원으로 증가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hoonkim@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