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금융투자는 LG생명과학[068870]의 1분기 실적이 시장 기대치를 밑돌았다며 목표주가를 하향 조정했다.
배기달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1분기 실적은 시장 예상치보다 부진했으며 2분기에도 이런 실적 부진이 이어질 것"으로 봤다.
LG생명과학은 1분기에 43억원의 영업손실을 냈다.
배 연구원은 "2분기 실적은 1분기보다 조금 나아지겠지만, 작년 2분기 기술 수출료가 50억원 유입한 데 따른 기저효과로 영업이익은 1년 전 같은 기간보다 68.6%감소할 것"으로 분석했다.
이 회사의 2분기 영업이익은 18억원, 매출액은 작년 같은 기간보다 1.8% 줄어든1천87억원으로 예상했다.
배 연구원은 "LG생활건강[051900]은 연구개발(R&D) 부문에 연간 700억원 수준의비용을 투자하기 때문에 이익이 나려면 매출이 커져야 한다"며 외형 성장이 급선무라고 말했다.
신한금융투자는 실적 부진을 반영해 목표주가를 기존 4만2천원에서 4만원으로하향 조정하고, 현재 주가에서 상승 여력이 제한적이라고 판단해 투자의견을 '단기매수'로 유지했다.
ykbae@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배기달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1분기 실적은 시장 예상치보다 부진했으며 2분기에도 이런 실적 부진이 이어질 것"으로 봤다.
LG생명과학은 1분기에 43억원의 영업손실을 냈다.
배 연구원은 "2분기 실적은 1분기보다 조금 나아지겠지만, 작년 2분기 기술 수출료가 50억원 유입한 데 따른 기저효과로 영업이익은 1년 전 같은 기간보다 68.6%감소할 것"으로 분석했다.
이 회사의 2분기 영업이익은 18억원, 매출액은 작년 같은 기간보다 1.8% 줄어든1천87억원으로 예상했다.
배 연구원은 "LG생활건강[051900]은 연구개발(R&D) 부문에 연간 700억원 수준의비용을 투자하기 때문에 이익이 나려면 매출이 커져야 한다"며 외형 성장이 급선무라고 말했다.
신한금융투자는 실적 부진을 반영해 목표주가를 기존 4만2천원에서 4만원으로하향 조정하고, 현재 주가에서 상승 여력이 제한적이라고 판단해 투자의견을 '단기매수'로 유지했다.
ykbae@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