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케미칼[009830] 주가가 공매도가 줄어들자반등했다.
23일 유가증권시장에서 한화케미칼은 오전 9시 42분 현재 전 거래일보다 3.45%오른 1만8천원에 거래됐다.
앞서 지난 11일 장 마감 후 한화케미칼은 최대 미화 4억달러 규모로 해외주식예탁증권(GDR)을 발행키로 했다고 공시한 바 있다.
손영주 교보증권[030610] 연구원은 "GDR 발행단가를 낮추기 위한 공매도가 최근집중돼 한화케미칼의 주가가 연일 하락했지만, 청약일이 다가옴에 따라 공매도가 진정됐다"고 판단했다.
그는 또 "태양광 사업 부문의 흑자 전환에 힘입어 한화케미칼의 1분기 영업이익은 전분기보다 42.9% 늘어난 480억원으로 예상한다"며 "그간 GDR 이슈로 억눌렸던주가가 펀더멘털(기초여건) 개선에 힘입어 가파르게 오를 것"으로 내다봤다.
한화케미칼의 1분기 실적은 내달 14일에 발표될 예정이다.
ykbae@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23일 유가증권시장에서 한화케미칼은 오전 9시 42분 현재 전 거래일보다 3.45%오른 1만8천원에 거래됐다.
앞서 지난 11일 장 마감 후 한화케미칼은 최대 미화 4억달러 규모로 해외주식예탁증권(GDR)을 발행키로 했다고 공시한 바 있다.
손영주 교보증권[030610] 연구원은 "GDR 발행단가를 낮추기 위한 공매도가 최근집중돼 한화케미칼의 주가가 연일 하락했지만, 청약일이 다가옴에 따라 공매도가 진정됐다"고 판단했다.
그는 또 "태양광 사업 부문의 흑자 전환에 힘입어 한화케미칼의 1분기 영업이익은 전분기보다 42.9% 늘어난 480억원으로 예상한다"며 "그간 GDR 이슈로 억눌렸던주가가 펀더멘털(기초여건) 개선에 힘입어 가파르게 오를 것"으로 내다봤다.
한화케미칼의 1분기 실적은 내달 14일에 발표될 예정이다.
ykbae@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