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원양자원[900050]의 주가가 200억원 규모의신주인수권부사채(BW)에 대한 원리금을 제때 지급하지 못했다는 소식에 급락했다.
29일 유가증권시장에서 중국원양자원은 오전 9시 15분 현재 전날보다 8.30% 내린2천320원에 거래됐다.
중국원양자원은 전날 공시를 통해 "계약에 따라 기한이익 상실의 익일(4월 25일)까지 사채 원리금 및 이자를 지급해야 했으나 외환규제 미해결 등으로 그렇게 하지못했다"고 밝혔다.
당시 계약에 따라 중국원양자원은 BW 발행 후 3개월째인 1월 24일까지 송금 관련 외환규제 문제를 해결해야 했지만 춘제(春節·음력설) 등 문제로 4월 24일로 기한이 연장됐다.
kong79@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29일 유가증권시장에서 중국원양자원은 오전 9시 15분 현재 전날보다 8.30% 내린2천320원에 거래됐다.
중국원양자원은 전날 공시를 통해 "계약에 따라 기한이익 상실의 익일(4월 25일)까지 사채 원리금 및 이자를 지급해야 했으나 외환규제 미해결 등으로 그렇게 하지못했다"고 밝혔다.
당시 계약에 따라 중국원양자원은 BW 발행 후 3개월째인 1월 24일까지 송금 관련 외환규제 문제를 해결해야 했지만 춘제(春節·음력설) 등 문제로 4월 24일로 기한이 연장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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